완주 화산중, 새만금지평선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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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향 | 등록일 | 21.11.01 | 조회수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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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쳐 왔던 완주 화산중학교가 2021 새만금 지평선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 단체전 중등부 우승을 거두고 중등부 개인전 7체급 중 4체급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김제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에서 전국의 강팀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진호 감독은 “최선을 다하여 잘 싸워준 결과에 대하여 자신 및 학생들이 쾌감을 느끼는 마음이 기뻤다”며 “지금까지 이진호선생과 함께 지도해 준 노은비 지도자선생,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방과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방과후 활동 훈련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이뤄낸 이면에는 이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전 이사장의 평생교육 목표인 21세기 이끌어 가는 지도자 육성에 발맞춘, 지식과 함께하는 건강과 정신함양에 따른 특기 적성 교육에 남다른 열의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한건(중3) 학생은 “유도부에 애정을 가져주신 심웅택 교장선생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3년연속 단체전우승과 더불어 이번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까지 하고 졸업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54명으로 학생수가 줄어 폐교 직전까지 갔던 화산중학교는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학교에 대한 열정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2005년 전국 최초로 자율학교로 지정받고 이후 2018년에도 신입생 89명 모집에 1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발전했고 현재는 전교생 297명의 명실상부한 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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