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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15.03.27 조회:357
    2015학년도 입학식
    근영여고 입학식, 그 출발 선에서... 지난 3월 2일, 본교 송림관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됐다. 본 식은 신입생 대표 김해인 학우 외 361명의 선서를 시작으로 본교 안병만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 선서, 성적 우수자 장학금 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안병만 교장은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능동적인 근영인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훈화를 전했다. 또한 본교 동창회 양봉선 부회장은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시를 낭송해 식에 활기를 더했다. 이어 본교에 새로 부임한 교사단 소개와 학생 회장단 임명장 수여를 마지막으로 입학식은 끝을 맺었다. 이에 1학년 8반 최가연 학우는 ‘낯선 분위기에서 긴장은 많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선생님들을 뵌다는 점이 너무 설레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해인 기자(skduddl76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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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 14.12.17 조회:316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발명과의 동행
    생각 쏙쏙! 발명 팡팡! 한마당 지난 11월22일 본교 송림관 에서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주최한 전북 발명 교육 연구회 가 열렸다. 이번 축전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발명과의 동행’을 주제로 교내뿐만 아니라 성심여고, 완산발명센터 등 전북 내 의 다양한 학교와 기관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체험 부스는 무한상상마당 부스 5개, 발명체험마당 부스 20개, 이벤트 체험마당 부스2개, 전시 마당 부스1개로 총28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벤트 체험마당에서는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 5개 이상 참여시 솜사탕이나 붕어빵과 같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축제는 ‘발명’이라는 명확한 테마를 설정해 지역주민들에게 과학문화 환경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 1학년 권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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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 14.12.17 조회:365
    안도현 시인에게 듣는 백석 이야기
    백석의 발자취를 따라... 9월 19일 1시 본교 시청각실에서 2학년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 ‘백석평전’의 저자 안도현 시인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안도현 시인은 백석에 대한 강의에 앞서 “시는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좋다”는 말과 함께 단순한 문제풀이를 통해 시를 공부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시를 접해볼 것을 권유했다. 또한 “시 한 구절에 매달려 분석적으로 시를 공부하지 말고 모르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다. 마음에 드는 시를 노트에 적어놓는 것도 시에 한층 더 다가가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학생들이 좀 더 폭넓게 시에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안도현 시인은 “스무 살에 백석의 시‘모닥불’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후 30년 동안 그를 짝사랑 해왔다”고 말하며 백석을 소개해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안도현 시인은 백석의 ‘흰 바람벽이 있어’를 직접 낭독하며 작품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으며 백석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두 번째 시집인 ‘모닥불’은 백석을 모방하고자 하는 노력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고 밝혔다. 안도현 시인의 백석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 후 본교 학우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그는 “글을 쓰다 막히면 어떻게 대처하시는 지가 궁금하다”라는 학우의 질문에“단 한 번도 막히지 않고 글을 술술 써내려간 적이 없다. 시는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 듯이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를 한번 쓴 후에도 고치기를 반복하는 편이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백석은 사회에 적극적으로 저항했다고 보기에는 힘든 면이 있는데 선생님은 시인의 사회 참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정의롭지 못하고 불공평한 부분이 있다면 말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가 정상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하기 때문에 사회 참여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신 있는 입장을 밝혔다. 안도현 시인은 이후 이어진 학우들의 다양한 질문에 신중한 태도로 답변 하였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본교 학우들이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그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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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 14.10.24 조회:303
    황제의 나라 중국, 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다!
    중국 태산 중학교와 성공적인 문화교류 이루어져 무더웠던 여름방학, 본교와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태산중학교와의 문화교류가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본 교류는 본교 안병만 교장과 태산중학교 교장의 "교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본 교류가 앞으로의 한ㆍ중 관계에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환영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7월 19일 부터 3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여 역사적, 문화적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9명의 태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한옥마을, 에버랜드, 임실 치츠마을과 곡성 레일바이크를 체험했다. 특히 한옥마을 에서의 비빔밥 만들기 체험과 전통혼례 체험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어 태산중하가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본교는 7월 27일 중국을 방문하여 태산등반, 대묘와 노구거리 유람, 곡부삼공 유람, 공자문화감상 등 중국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했다.본교유승석교사는 "태산은 교류 이래 모든 학우들이 등반하곤 했던 명소로 등산하는데 만 무려 6시간이 걸리지만 태산중학교 학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교류에 참여해준 태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교류에 참여했던 본교 송숙영 학생은 "교류활동으로 중국의 웅장하고 위대한 역사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고, 중국의 현대문화까지도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문화교류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기도 했다. 현재 본교는 중국 외에 싱가포르, 일본 등과도 활발한 교류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교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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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10.06 조회:399
    제 6회 비르투오조 음악회
    제6회 비르투오조 음악회 학생들이 여는 작은 음악회 열려... 지난 7월 6일 오후 7시에 본교 음악실에서 교내 음악 동아리 비르투오조의 음악회가 열렸다. 기장 박서현 학우와 담당 정상직 교사의 간단한 인삿말로 시작된 음악회는 1학년 천주영, 국솔, 오지수 학우와 2학년 박서현 학우, 3학년 오수민, 김홍지 학우가 피아노 연주를 했고, 1학년 정인겸, 김유현 학우와 2학년 김소연, 이수빈, 임다슬 학우가 노래를 불렀으며 1학년 김온유 학우가 클라리넷을, 3학년 김진겸 학우가 플룻을 연주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교과 선생님들, 많은 학우들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1학년 김유현 학우와 2학년 임다슬 학우가 준비한 듀엣곡 '좋은 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권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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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10.06 조회:409
    독서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독서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1학년 양지원 학우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9월 5일 6교시 본교 송림관에서 1,2학년 희망자 89명을 중심으로 2014학년도 교내 독서 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가 개최되었다. 전교 회장 이소연 학우와 부회장 이은희 학우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교내 독서 퀴즈대회를 개최한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인삿말을 건넸다. 이번 대회는 준비된 30문제를 통해 최후의 일인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문제를 내어 소정의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1학년 5반 양지원 학우와 2학년 2반 윤지혜 학우가 최후의 2인까지 올라왔지만, 양지원 학우가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가져갔다. 양지원 학생은 "평소 부족했던 독서량을 채우는 좋은 기회였고, 앞을 쳐다볼 때마다 우리반 아이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어서 든든함이 컸다. 반 아이들의 함성 덕분에 떨지 않고 담담히 잘 풀 수 있었다. 처음 개최되어 미숙한 점이 많았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근영여고 학생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닌 우리학교의 대표적인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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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 14.08.24 조회:371
    성폭행 사건, 그 실태가 궁금하다.
    피해자의 소극적 태도만을 비판,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7월 9일 5교시, 본교 시청각실 에서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송병용 목사가 성폭력 실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병용 목사는 수원 토막살인 사건과 연예인 자매 자살 사건을 예로 들어 성관련 범죄로 인해 피해 당사자들과 그 주변인들이 받는 고통의 크기를 설명했다. 수원 토막살인 사건은 피해 여성이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신고를 했지만, 경찰들의 안일한 태도로 결국 피해 여성이 사망에 이르게된 사건이며, 연예인 자매 자살 사건은 자매 중 언니가 직장동료인 엑스트라 반장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해 신고를 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고 풀려나자 언니도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 사건이다. 그 후 동생도 우울증으로 자살을 선택했고 이 자매들의 아버지는 딸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뇌출혈로 사망하게 됐다. 또한 고영욱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과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 인터넷 채팅과 체벌카페의 실상, 김부남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성범죄 피해와 그 실태를 강조 했다. 또 송병용 목사는 "성범죄 피해자들 중 62.8% 가 사건을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며,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안된다."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강연을 마쳤다. 유민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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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07.30 조회:336
    교내 백일장대회 운문 대상 작품 <감나무의 편지>
    감나무의 편지 30217 안지슬 벌레들이 우표처럼 감나무에 붙어있다 오래된 뿌리로 써내려온 편지 홍시가 있던 자리에 다시 단단한 감이 열리기까지 지나가는 여름을 주물렀다 열매를 맺느라 저려온 할머니의 팔다리를 닮은 감나무엔 할머니의 사연이 새겨져있다 마당에 홀로 오랫동안 서 있던 감나무는 가족들이 오는 명절 때 마다 툇마루에 걸터앉아 시계를 두리번거렸을 할머니를 닮았다 푸른 나뭇잎마다 손녀의 기억을 잎맥으로 새기곤 첫 운을 띄웠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녀석들에게, 하루종일 감 따느라 붉게 물든 할머니의 토시만 개켜있는 하루 저 주름들은 수많은 세월을 기억하는 책갈피 처럼 생채기 난 곳마다 검버섯이 묽게 피어났다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다 쓰지 못해 그 해 가을엔 할머니는 무거운 두 눈으로 감나무의 편지를 봉인했다 나는 할머니의 편지가 빼곡하게 담긴 감나무 끝자락에 거칠어진 껍질을 더듬으며 할머니의 마음을 읽어내려가고 있다 수신자와 발신자가 흐려지는 감꼭지너머로 나는 처음으로 떫은맛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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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07.29 조회:324
    '영어 에세이 독해대회' 금상 문예진 학생 인터뷰
    1. 영어를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네, 평소에 ‘영어를 통해서라면 세계의 어느 누구와도 의사소통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 점이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다른 과목들보다 더 신경 써서 공부했고 노력을 반영한 좋은 결과로 인해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 언제부터 영어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나요?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처음 접했을 때, 영어 단어를 그저 ‘한글과는 다른 신기한 글자들’ 이라고 인식하면서도 그러한 독특한 단어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평소에 영어공부를 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저는 일단 단어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영어지문을 읽는다고 해도 단어를 모르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지문 속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바로 사전을 찾아 눈에 띄는 곳에 메모해 놓으면 단어를 확실하게 외울 수 있는 것 같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4. 독해를 잘하기 위한 팁 좀 알려주세요.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익숙한 문제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 즉,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 문제들도 기본 실력을 다듬기 위해 필요하지만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며 익숙함을 느끼는 것, 그것이 독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모의고사는 시간배분이 중요한데, 평소에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제가 첫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는 시간을 재지 않고 영어지문을 풀었습니다. 유형 파악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3월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단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문제 유형마다 시간을 다르게 설정해 푸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유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비교적 쉬운 유형에서 시간을 반드시 단축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쉬운 유형을 빨리 풀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6. 여름 방학 동안 영어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웠나요? 여름 방학 동안에는 TEPs를 공부할 계획입니다. TEPs 지문은 길지 않지만 내용자체가 어려워 고등학교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7. 현재 희망하는 진로가 영어와 관련이 있나요? 관련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인가요? 영어 분야로 진로를 정하려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직업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해외에서 취직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 하고 싶습니다. 8. 이번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에세이를 제출하고 난 후에도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틈틈이 읽어온 책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에세이는 고급 어휘들과 작문 실력이 중요한데, 꾸준한 독서를 통해 이러한 요소들의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 앞으로 다짐 한마디 해주세요. 영어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난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영어만큼은 누구보다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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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아영 | 14.07.16 조회:275
    수학에 지친 학우들을 위한 '수학사랑'
    참여하는 학우들의 만족도 높아… 본교는 지난 5월 31일부터 토요방과후를 진행중이다. 그 중 '수학사랑'은 본교 정경희 교사가 수업을 맡아 진행하는 2학년 학우들을 위한 수학중급반이다. 본 수업은 평소 내신에 치중해있어 제대로 된 문제 이해에 불편을 겪는 학우들을 위해 단원에 따른 문제들을 유형별로 꼼꼼하게 풀이해주고 스스로 복습할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수업에 참여하는 2학년 학우들 대부분은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2학년 5반 권이현 학우는 "그동안 수학에 아무런 흥미없이 내신만 챙기려고하니 부담이 많이 됐는데 이 수업을 통해서 자신의 진행정도를 체크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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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아 | 14.07.09 조회:285
    올바른 경제활동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신용관리교욱원 주최 올바른 돈관리법 강의 실시돼 지난 5월 7일 1시 본교 시청각실에서 2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관리 교육원 최낙서 강사의 경제교육강의가 실시되었다. 최낙서 강사는 올바른 돈관리법으로 "SSID(Saving Spending Investment Donation)"을 강조하며 저축에는 72법칙을, 투자에서는 매도시점을, 소비에서는 용돈기입장 사용을 강조하였다. 또한, 워렌버핏과 빌게이츠의 사례를 예로들며 기부 즉, 사회적 환원을 재차 강조하여 기부활동에 대해 돈을 저축하고 소비하는 것 만큼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신용에대해 종류,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성인이되어 돈을 관리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개념과 신용관리법을 학습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경제교육을 계기로 근영여고 학우들이 보다 성숙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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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05.16 조회:306
    201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난 3월 28일 5교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연회가 송림관에서 개최되었다. 완산경찰서 이민지 경감은 학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나 갈취, 언어폭력을 이용하여 정신적 및 신체적 피해를 주는 폭력 행위는 모두 학교폭력에 속한다고 설명했고,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듯이 학교폭력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 발 맞추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지 경감은 2013년 2차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 금품갈취나 강제심부름 등 쉽게 드러나는 학교 폭력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언어폭력,사이버 괴롭힘 등의 비중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드러나면서 옛날과는 달리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자살 대상자 9건 중 7건이 사이버 폭력, 카톡(카따, 카톡감옥 등)으로 자살을 택하는 경우고 늘어나고 있고, 신체적 폭력을 당한 청소년보다 사이버 폭력을 당한 청소년들이 자살을 택하는 수치가 3배에 이른다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완산 경찰서 이민지 경감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구체적인 통계자료나 그에 관련된 동영상과 자료들을 제시했다. 1,2학년 학생들은 "비록 짧은 강의였지만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1학년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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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옥 | 14.05.16 조회:304
    2014학년도 동아리 홍보활동 시작돼
    지난 3월, 교내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있는 본교의 동아리들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각동아리들은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게시판에 게시하고 불휘,루시페르,아침등 공연동아리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활발히 홍보공연을 진행했다 교내동아리는 송림,맹갈,GBS를 비롯한 선발동아리들과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는 교과관련 동아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력신장뿐만아니라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입생학우들이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선택하여 즐거운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해본다. 1학년 권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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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 14.05.16 조회:325
    2014년도 학생회장 선거
    지난 3월24일 정,부회장을 뽑는 학생회장 선거가 실시되었다. 17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은 등굣길과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는 24일 투표당일, 6분간의 연설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연설에서 기호 2번 이소연, 이은희 후보는 학생회 임원경력을 내세워 화장실 방향제 설치 추진과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고 기호 1번 고나영,김주희 학우는 축제를 개방하고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며 KBS 도전 골든벨출연에 적극적으로 힘쓸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투표완료후 2교시부터 시작된 개표결과 기호 2번 이소연, 이은희 후보가 2014년도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학년 학생 부회장은 1학년 2반 최다솜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당선 후 이소연,이은희 학우는 믿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것을 다짐하며 1년동안 학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1학년 권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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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 14.05.09 조회:266
    제 5회 학과박람회
    제 5회 학과박람회 학우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학과정보 제공해… 지난 4월 18일 5,6교시 본교 송림관에서 제 5회 학과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과박람회는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 등의 여러 학교가 방문해 학우들에게 심도 있는 학과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학과박람회는 학우들의 관심사에 따라 학과부스를 방문하여, 선택한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과 탐색지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우들은 평소에 궁금해 했던 입시전형의 이해와 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직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뷰티디자인학과는 네일 아트를, 해양생명과학과는 비누 만들기와 플랑크톤관찰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과박람회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평소에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1학년 5반 옥경숙 학우는 "자신의 목표와 관련된 학과와 그에 맞는 직업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학년 이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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