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 | 11.06.09 조회:486
- ‘본교 학우들 하나되는 어울림의 시간 가져’
- 작성자 : 이수지 지난 5월 13일, 스승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가 본교 운동장에서 전 교직원과 1·2·3학우들 대상으로 열렸다. 먼저 전문식 선생님의 사회아래 스승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학우들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유의 좋은날 곡을 개사하여 불러드렸고, 학생 대표 40명이 전체 학우들을 대표하여 선생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전달식이 끝난 뒤, 10·20·30년 근속 교사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식이 실시되었는데 30년에 이대영 선생님, 20년에 신정엽 선생님, 김선숙 선생님, 10년에 임진모 선생님, 김인규 선생님, 유승석 선생님께서 받으셨다. 이 외에도 1회 졸업생인 오숙례 동문님께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번 근영사랑 장학금은 1학년 서현실, 강혜정 학우, 2학년 조소연, 문지현 학우, 3학년 노승희, 송유정 학우들이 받았다. 교장선생님의 기념사와 교가제창을 끝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모두 마친 뒤, 학생대표 2학년 박한솔 학우의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교내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오전 경기는 200M, 400M 달리기, 풋살, 피구 예선과 여왕벌 찾기, 단체 줄넘기 경기가 실시되었다. 점심식사 후, 오후 경기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경기와 각 반의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줄다리기 경기가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200M달리기는 1학년9반과 2학년 7반, 400M달리기는 1학년 9반과 2학년 7반, 풋살은 9반, 피구는 10반, 여왕벌 찾기, 단체 줄넘기, 풍선 터뜨리기는 5반, 줄다리기는 1반이 우승했다. 또한 최종 종합 우승은 10반, 응원상은 5반이 차지했다. 끝으로 교내 체육대회에 대한 교장 선생님의 평가를 듣고 교가 제창을 하여 본교 체육대회를 마쳤다. 본교 체육대회는 항상 짝번 제도와 함께 실시되는데, 경기가 이뤄지는 곳곳에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선후배가 서로 도와주고 격려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은 앞으로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학업에 집중하고, 학우들끼리는 서로 하나가 되는 어울림을 가지게 되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