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1월 22일(수) 14시에 남원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남원 행복의집”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남원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남원 행복의집”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등을 모시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박영수 교육장은 “남원 행복의집”시설을 둘러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