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남원시의회 교육 협력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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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수 | 등록일 | 24.02.21 | 조회수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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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2월 20일(화) 충남 정산중학교를 방문한 후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신병기 교육장은 “서부권역 4개 중학교(금지중, 대강중, 송동중, 수지중)를 단일 중학구로 개편하고 통합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통합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지역과 학교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지역에 남아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산중학교는 남원지역 서부권 통합중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정산중학교의 시설 견학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남원지역에 설립을 추진 중인 통합중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산중학교는 2020년에 3개교(청남중, 장평중, 정산중)가 통합된 학교로 △기숙형 중학교 △국내 첫 에너지 자립학교 △학생 중심의 공간 구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특별활동실 구비 등 남원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남원지역 서부권 통합중학교의 성공 사례로 삼고 있다.
앞으로 통합중학교 설립 실무 추진위원회에서는 서부권 4개 중학교와 폐교부지 등 3곳을 방문하여 설립 부지의 적정성을 검토하게 되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후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정하게 되며 남원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거쳐 통합중학교 부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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