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인데" 전주영생고 '종이비행기'…뜨거운 무대로 관객 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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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영생고 | 등록일 | 22.12.09 | 조회수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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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안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로 보상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열린 2022 제7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생고등학교 종이비행기 팀이 황형원 뉴스1 전북취재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2.1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이들은 이날 오대천왕의 '멋진헛간'을 팀 색깔에 맞게 편곡해 관객 앞에 선보였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갑내기 팀원들은 편곡 과정에서 서로 다른 취향 때문에 다투기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갈등을 봉합하는데엔 음악을 전공하는 정찬영군과 팀을 이끄는 동아리 기장 오한음군의 역할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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