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2학기 다모임(어린이회) 선거가 7월 13일 학생자치실에서 열렸습니다.
후보에 오른 학생들은 소견발표를 통해 각자의 포부와 소신을 밝혔고 3~6학년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투표 결과 회장은 6학년 맹지우 학생이 부회장은 5학년 송가은 학생이 당선되었습니다.
회장과 부회장을 중심으로 활기찬 다모임 활동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7월 11일(수), 전교생이 급식실에 모여 팥빙수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달콤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팥빙수를 먹고 더위를 이겨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모임 회장단 학생들은 예쁘게 장식한 팥빙수를 들고 강좌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팥빙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7월 5일(목) 사제동행독서토론동아리 문화체험활동이 있었습니다. 1~2학년 어린이들이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전에 다녀왔습니다. <돼지책>, <꿈꾸는 윌리> 등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작가인 앤서니브라운이 그린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그림책도 읽고, 색칠하기 활동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6월 22일(금) 1~4학년이 금산사로 역사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진지한 자세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금산사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제 부거리 옹기마을에 들려 옹기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역사탐방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번의 교육이 생명을 살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학교 1-6학년(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더불어 5-6학년들의 실습이 있었습니다. 김제시 소방서 이배근 소방관님과 자율소방대원 2분의 선생님이 강의와 실습을 도와주셨습니다. 우리학교 현관에 비치되어 있는 제세동기의 사용법도 직접 실습해보며 우리 치문초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교육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꼼지락 문화 예술 학교 퓨전음악교실이 6월 18일 월요일 3,4교시와 6월 21일 목요일 5,6교실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퓨전음악가인 이희정 선생님의 지도로 신사랑가, 너영나영 민요와 춘향전의 사랑가 한 대목을 배우면서 우리 소리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희정 밴드와 함께 하는 퓨전음악 콘서트가 2018년 6월 19일 오후 7시 스포츠 락에서 열렸습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사람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퓨전음악 밴드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이희정 밴드의 공연을 중심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의 소리인 판소리부터 전통의 선율로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우리 소리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예술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퓨전 음악 교실에서 배운 노래를 우리 학생들이 함께 부르며 공연자와 객석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소리가 한층 더 가까워 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12일(화), 치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김제 3권역 9개원(백구, 치문, 부용, 난산, 황강, 공덕, 비룡, 용지, 용동) 연합으로 질 높은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자신감과 타인의 감정 수용 및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라’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