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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2 조회:294
    200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 풍성
    200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3학년 10반 소정은 학생과 담임 전종술 선생님 200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본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결과도 예년 못지 않은 풍성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해에는 지역 할당제를 도입하는 대학이 많아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는데 서울대 수시 입학의 경우 지방 중소 도시나 군단위 학생에까지 인원을 할당하여 상대적으로 도청 소재지인 전주 지역 학생들이 힘겨운 경쟁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지방 의치학 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은 지역 배려가 호재로 작용하여 비교적 힘겨운 경쟁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17일 현재 지방 국립 대학까지 수시 전형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3학년 교무실에서는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한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정시 가,나,다군 원서 접수 일자는 12월 22일 시작하여 27일 마감된다.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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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2 조회:273
    전국 청소년 IT 경진대회 본교 참가팀 우수한 성적 거둬
    SK Telecom이 후원하는 제 1회 ITODY배 전국 청소년 IT 경진대회" 에 참가한 본교 인터넷 신문과 과학 동아리 C&C가 인터넷 신문 부문과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을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은 본교 인터넷 신문반은 올 4월 의욕있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C&C도 본교 자연과학 학술동아리로 훌륭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팀이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12월 27일 국회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4.12.16 취재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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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2 조회:264
    본교 재학생, 전국 고등학생 역사 논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어
    사진 : 역사 논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민, 박미정 학생 지난 10월 30일 성균관대학교 퇴계 인문관에서 개최된 <전국 고등학생 역사 논술 대회>에서 본교 학생 2학년 박미정, 유민, 김혜리 학생이 우수상과 가작을 각각 수상하였다. 전국의 고등학생 493명이 응시한 이번 논술 대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 대상 수상자 에게는 북한(또는 중국) 지역의 고구려 유적 답사 기회를 줌으로써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역사 논술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11월 13일 (토)에 홍사단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4.11.19 글 김나래 사진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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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2 조회:333
    5박 6일의 1학년 해외 현장체험학습 '새롭게 다가선 일본'
    11월 4일 오전 9시 드디어 출발. 부산항으로 가기 위해 근영여고 1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에 집합했다. 인원 점검 후 다른 선생님의 배웅을 뒤로 부산항으로 출발하였다. 부산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출국수속을 받고 곧바로 팬스타호에 승선하였다. 승선한 학생들은 짐을 풀고 갑판에 올라가 사진을 찍으며 부산항과 바다풍경을 즐겼다. 오후 4시 드디어 배가 출항하고 학생들은 다시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모두들 친링欲?함께 담소를 나누며 앞으로의 일본 여정에 대한 설레는 모습으로 일본체험학습 첫째날을 보냈다. 11월 5일 일본에 도착한 근영여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와 TV프로그램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써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진짜 할리우드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 중 영화 ET와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2, 스파이더맨, 빽투더퓨쳐, 스누피 등이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규모가 너무 큰 나머지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없었던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곳에서 나왔다. 저녁 식사 후 숙소와 함께 있는 가와베 천문대에서는 깜깜한 밤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다. 돔형식으로 된 이 곳에서는 오늘의 별자리부터 원하는 날의 별자리까지 볼 수 있었다. 11월 6일, 우리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가보는 도성사라는 절에 갔다. 가부키의 원조 승려인 안침과 키요히메의 비련의 사랑이야기가 유명한 도성사에서 본 일본의 절은 고풍스럽기 그지없었다. 쿠시모토의 해중공원에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큰 거북이 떼가 근영여고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치산으로 이동 후 우리는 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폭포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저녁식사 후 우라시마 호텔에서는 전통 일본식 숙소를 경험하므로 진짜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며 일본에서의 두 번째 밤을 보냈다. 11월 7일아침 일찍 일어나. 시라하마로 이동하여 시라하마만에 있는 원월동과 센조지키를 봤다. 원월동은 바다 위의 바위에 자연적으로 커다란 원형 구멍이 생긴 것으로 그 모양을 따서 ‘원월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곳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나 있었다. ‘다다미를 천장쯤 깐 것처럼 넓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센조지키에 내렸다. 이 곳의 돌 위에 글씨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 것을 보고 따라서 글씨를 새기고 있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다. 또, 쿠시모토로 이동하여 하시쿠이와에 도착했다. 이 ‘하시쿠이와’는 하늘로 가는 다리를 완성하지 못한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었다. 크고 작은 40여 개의 바위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니 진짜 전설속의 바위를 바라보는 것 같았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는 동대사에 갔다. 우리나라 절에서는 전혀 볼수 없었던 사슴방목과 3년간 무병을 보장해 준다는 동대사의 기둥이 가장 이색적이었다. 대불상을 만드는데 32만근의 동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듣고 일본이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불교를 중요시 했다는 점을 느꼈다. 또한 가장 놀라웠던 것이 우리나라 경주의 불국사와 일직선에 놓여져있다는 것이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오오츠 프린스호텔에서 내려다 본 전망에서 파랗게 펼쳐진 호수를 볼 수 있었다. 그 호수는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호로 시가현의 차량으로 이동시 3시간이나 걸리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11월 8일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에는 우리나라 선조 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귀 무덤에 방문하였다. 일본에 와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안타까움을 느낀 곳이었다. 원래 금각사는 한 일본인에 의하여 불에 타 없어졌는데 그는 금각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혼자만 갖고 싶어서 불을 냈다고 한다. 현 건물은 1955년에 재건했다. 누각은 3층 구조로 돼있는데, 3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을 따랐고,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들어갈 수가 없고 멀리서 바라 봐야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 다음 일정으로 우리가 간 곳은 일본의 유명한 오사카 성이었다. 성벽이 너무나 견고하게 지어져 있는 것을 보고 본받을 만한 일본의 또 다른 면모를 찾게 되었다. 오후에 우리는 팬스타 호에 올라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일본에서의 하루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우리는 어느새 부산항에 도착하고 있었다. 일본에서의 시간들을 좀더 알차게 보낼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2004.11.12 취재 1학년 공동 사진 정우성. 박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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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 07.11.22 조회:358
    나는 근영이 자랑스럽다. '2004 근영 어울마당' 폐막
    역동적인 춤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근영의 춤꾼들'이카루스' 근영 어울 마당 '2004 송림제' 본 행사가 28일 학생종합회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장 먼저 우리학교의 내로라하는 재주꾼들이 모여 '작은 소리 모아 음악회'를 펼쳤다. '작은 소리 음악회'는 매년 정상직 선생님 지도 아래 음악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는데 올해도 어김 없이 음악의 향연을 화려하게 펼쳐 보였다. 음악회에 이어진 행사는 반별 문화 마당과 개인 장기 자랑이었다. 예년에 비해 많은 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심사 위원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출현한 반의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반별 문화 마당 1위는 '오페라'라는 주제로 반 구성원 전원이 참여한 2학년 3반이 차지했으며, '한지 패션쇼'를 벌인 2학년 4반이 2위, 영화 '시스터 액트'를 패러디한 1학년 3반의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위에게 12만원, 2위 10만원, 3위는 8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어 송림제 본 행사인 동아리 발표회는 많은 외부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회 정.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풍물반 '불휘'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근영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 빠져들었다. 특히, 2004 대한민국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화동아리 '아름다운 침묵'은 랩을 수화로 표현하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치어동아리 '디스포르', 대스스포츠동아리'샷세' 그룹사운드 '스윙'도 한층 성숙된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004. 10. 19 학보사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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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308
    2004 송림제 '花樣年華' 개막 첫째날
    花樣年華(인생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시절)를 주제로한 2004년 송림제가 27일 드디어 개막, 첫째날 전시회와 학술 중심의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다. 본관 전정에는 미술전람회(미술부), 만화작품전시회(창세기),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스핀), 일본 복식 체험전(하나비)등이 열렸고 본관에서는 독서왕 선발대회(1,2 학생회), 인체 해부 모형 전시회및 신나는 과학교실 (C&C), 과학 발명품 전시회(발명부), 인간 부르마블(송림)등이 열렸다. 학보사 기자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송림의 인간 부루마블 게임장이었다. 이 게임은 2인 1조로 보드 위를 움직이며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되었다.많은 학생들이 독서 퀴즈를 풀고 지령을 수행하면서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 부루마블 게임 우승자는 2학년 이지연, 한은실 팀과 1학년 강미선, 박지은 팀, 최수아, 한용희 팀으로 모두 3팀이 함께 우승을 하였다. 우승팀 상품은 비밀로 송림제 두번째 날에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학보사 기자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C&C의 신나는 과학 체험 교실로 이 곳에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이 이루어 졌다. 가장 먼저 시험약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볼" 실험이 이루어 졌고, 필름통에 소다와 식초를 넣으면 폭발하듯 터지는 "필름통 소화기" 실험이 잇따라 이루어 졌다. 또 꽃이 들어간 "탱탱볼 만들기" 실험과 "정촉매.부촉매" 실험이 함께 이루어 졌다. 이 날 C&C는 여러 실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실험으로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에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다음 날 오전 본교 교정에서는 근영여고 학생들의 요리 솜씨를 뽐낼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2학년 5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1학년 4반의 파르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중 하나였다. 특히 이번 먹거리에서는 부침개 종류의 음식들이 많이 선보여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1학년 6반과 7반은 동일한 메뉴로 떡꼬치를 선정하여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한편, 붐비는 거리 가운데 자리 잡은 1학년 3반의 인간두더지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나갔다.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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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251
    본교 수화동아리 '아침' 제4회 대한민국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난 23~24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폐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4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주최 : 한국청소년연맹)가 열렸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중창·합창 △그룹사운드 △스포츠·응원댄스 △힙합댄스 △연극·수화 △풍물 △영상·사진 △만화·캐릭터 △과학발명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치러졌는데 본교에서는 풍물동아리 '불휘', 방송반'GBS', 수화동아리 '아침'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그 결과, 본교 수화 동아리 '아침'이 무대 공연 부문별 최우수상을 거쳐 9개 부문 최우수상 팀이 겨루는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200여 개 동아리에서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은 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번 수상에 결정적 공헌을 한 6기 기장 전윤아(2학년 10반)학생은 열심히 해 준 선후배와 친구들 덕분에 큰상을 받았다며 공을 돌렸고, 지도해준 전주대 손짓 사랑회와 본교 지도교사 신숙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교내 모든 동아리들의 보다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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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355
    전국고교백일장대회 본교 학생 우수상 및 가작 수상
    전국고교백일장 대회 영광의 수상자(왼쪽 김현주. 오른쪽 유 민) 2004년 10월 16일 전북대학교에서 주최한 제5회 전국 고교 백일장 대회에서 본교 2학년 김현주 학생과 유민학생이 운문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상금 30만원)과 산문부 3위에 해당하는 가작(상금 10만원)을 각각 수상하였다. 운문부문에 응모한 김현주 학생은 '껍질의 각인(작품은 글터란)'이라는 작품으로 심사 위원의 호평을 받아 큰 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문부문에 응모한 유민 학생도 만만치 않은 필력으로 '나의 행복한 영화'라는 글을 통해 백일장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수시 입학시 입학 특전 때문에 전국에 많은 고교생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운문부분 1위는 안양예고 학생이, 산문부문 1위는 남성여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4.10.22 신문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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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452
    학부모 부감독관으로 위촉, 정기 고사 시험 감독
    본교는 2004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정기고사의 엄정한 관리를 위하여 학부모를 부감독으로 위촉, 정기 고사 감독에 참여시켰다. 금번 정기고사 감독에 학부모를 참여시킨 것은 3학년 중간고사에 이 제도를 도입 시행해본 결과, 내신 성적의 공정한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첫째는 부감독 제도의 실시로 교실을 이동하지 않고 자기 반 교실에서 보다 안정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둘째는 철저한 감독이 공정한 내신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학부모를 부감독으로 위촉하는 과정에서 선뜻 응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담임 선생님들의 고충은 많은 것으로 알려 졌다. 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 실시 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의도한 대로 엄정한 내신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04.10.9 신문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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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265
    '학교 홍보단' 시내 5개 중학교 방문 마쳐
    2005 고교 입시를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본교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본교 학교 홍보단은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방문학교 출신 학생 17명으로 꾸려져 2004년 10월 5일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시내 5개 중학교를 방문, 본교 홍보를 하였다. 금번 홍보 활동 내용은 본교의 입시지도 대책 및 실적, 시설 현대화를 통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인성지도 대책 등이 포함되어 학교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교 홍보단 일원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모교 방문에 대한 큰 기대와 설렘으로 시종 즐거운 표정이었으며, 강한 애교심을 바탕으로 학교 홍보에 열의를 다하였다. 20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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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324
    짙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체육대회'
    2004년 10월 첫째날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가을 체육대회가 열렸다. 교장 선생님의 간단한 당부 말씀에 이어 준비 체조가 시작되었는데 학생들은 그간 무용 시간에 익힌 새천년 체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단한 체조에 이어 바로 400m 계주와 100m 달리기가 열렸는데 각 반을 대표한 학생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렸했다. 이어 열린 피구, 농구, 긴 줄넘기, 발야구 종목에서도 종종 미숙한 모습이 연출되긴 하였지만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급 친구들과 선후배간 화합을 다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점심 시간에 이어 오후에는 체육대회 꽃이라 말할 수 있는 줄다리기 경기가 열렸는데 승패보다는 모든 학생이 하나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비록 하루지만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여고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육대회 결과 * 피구 1위 : 3반. * 줄다리기 1위 : 10반 . * 긴줄넘기 1위 : 10반. * 발야구 1위 : 4반. * 배구 1위 : 9반. * 농구 1위 : 9반 * 100m달리기 1학년 1위 : 8반 황수지 * 400m달리기 1학년 1위 : 9반 박찬미 외 3명 * 100m달리기 2학년 1위 : 9반 유지향 * 400m달리기 2학년 1위 : 7반 유자영 외 3명 * 종합우승 : 9반 * 종합 준우승 : 10반 20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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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297
    교내 생활 규정 위반자 봉사활동 실시
    본교에서는 9월 6일부터 9월18일까지 교내 학생 생활 규정을 어겨 벌점 15점 이상을 받은 1,2 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내 봉사 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 교내 봉사 활동은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행동을 반성케하고, 차후 교칙을 잘 준수하라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 집행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이러한 선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 대부분은 의식이 바뀌어 교칙을 잘 준수한다고 말씀하시며 선도교육의 효과가 높음을 강조하셨다. 하지만 본교의 선도 교육 방침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아침에 봉사 활동 하는 양이 많다는 의견과 교내 봉사 활동이 아니라 고아원이나 양로원 같은 시설에서 봉사를 하는 방법, 벌점 누적 기간을 1년이 아닌 학기 단위로 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며 현재 선도 방법에 대한 개선을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앞으로 본교의 학생 생활 규정이 학교 구성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 좀 더 효과적인 제도로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4.9.8 사진 정우성 . 글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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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306
    '학교 위상 제고 최선 다할터...' 7대 박명균 교장선생님 취임사에서
    본교 제 7대 박명균 교장 선생님 취임식이 2004년 9월 1일 10:00 본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 학교 법인 춘봉학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교장선생님 약력소개, 취임사 순서로 이어졌으며, 식장 분위기는 참석한 사람들의 밝은 표정과 축하객이 보낸 많은 화환으로 밝고 생동감 있었다. 신임 학교장 선생님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첫째, 입시 지도 강화를 통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씀하셨으며, 두번째로는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계발에 주력하겠다,라는 취임 포부를 밝히셨다. 또한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경구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을 당부하셨다. 이어 진행된 축사에서는 이사장님 부재로 이사님이 대독하였는데 교장 선생님의 공적에 대한 소개와 타고난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라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생회장의 취임 축하에 대한 꽃다발 증정으로 조촐하고 간단한 교장 선생님 취임식을 마쳤다. 2004.9.1 학보사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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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457
    본교 제 6대 조정구 교장 선생님 퇴임
    본교에서 32년을 재직한 제 6대 조정구 교장선생님의 퇴임식이 2004년 8월 26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퇴임식은 개식사에 이어 교장 선생님 간단한 약력 소개가 있었으며, 대통령 근정 훈장과 각 기념품, 송공패 전달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어진 학생회장(3학년 김지례) 과 교사대표(신정엽 선생님) 송별사는 교장 선생님의 퇴임에 대한 근영 가족의 서운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분위기를 숙연케 했으며, 이사장님 축사는 교장선생님의 그간 행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높은 공적을 기리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교장 선생님의 30년 전의 제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가족 친지들도 다수 참석하여 교장 선생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교장선생님과 마지막 인터뷰 * 교장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근영의 자랑거리 best3. -자유분방한 가운데 내적질서를 존중하는 모습. (앞으로도 규범을 수용하면서 개성을 살려나가길 바란다고 말씀.) -선생님들께서 직무수행을 열심히 하시고, 또 그에 대한 학생들의 수용적 자세 -배구부. 78년도 창단 이래 항상 우리학교의 이름을 빛내준 배구부, 우리학교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 교직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요. 교장선생님만의 체벌 방법이 있으시다면요? -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할 때 감정이 실리면 사고가 나는 법. 먼저 학생과 이야기를 하면서 잘못을 시인하게 만든 다음에 손바닥 맞는 법을 가르쳐 주고 체벌한다. * 퇴임 이후 계획 - 퇴임하면 읽으려고 쌓아둔 책이 50권 정도된다. 독서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여가생활을 하겠다. 아내와 함께. . .그리고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할것이다"라는 말씀, * 32년 동안 재직하신 걸로 아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으시다면요? -초임교사 시절 성적은 기대치에 못 미쳤으나 인간적으로 너무나 따뜻했던 아이들과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만약 마지막으로 수업을 하신다면 어떤 내용의 수업을 하실 것인지. -근영여고에 온 지 31년 6개월 째. 매일 조회나 종례 시간에 3~5분씩 주제가 다른 이야기를 해줬다. 그리고 생활노트라는 걸 만들어서 그 내용을 적게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그 노트를 다시 본 학생들이 가끔 찾아오곤 한다. 원래 상투적인걸 싫어하고 학생들이 기다리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하기 전 5분 동안은 교과서를 펴지 않고 이야기를 해주고, 학생들의 집중력이 생길 때쯤 수업을 시작했다. 만약, 마지막으로 수업을 한다면 교과서는 필요 없이 자유분방한 교실 분위기 속에서 나의 철학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다. * 교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해보신 때 -대학교를 다니면서 신문사 특파원으로 일했다. 군대를 갔다온 뒤 아버님께서 원하시기도 하셨고, 나도 교단에 서고 싶은 갈증이 있었기에 주저 없이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부모님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셨을 때 교사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이 나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해 갈 때 또 한 번 교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 마지막으로 근영인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 -대학 입학을 목표로 성적에 매달리는 가운데에도 인격 수행에 심오한 관심과 정진을 부탁하고 싶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주변 사람에 대한 귀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길 부탁하고 싶다. 교장 선생님 퇴임사 세월이 언제 흘러갔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년이 되어 이 정든 교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섭리로 매일과 같이 뜨고 지는 해이건만, 오늘 아침에 동쪽에서 떠올라 이제 서쪽으로 저물 것을 생각해보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집니다. 제가 설흔 한 살 되던 해 우리학교에 부임했으니 우리학교에서만 꼭 31년 6개월 동안 봉직하고 교육의 현장을 떠나, 이젠 그저 나이든 사람으로 보통 생활의 소시민으로 돌아가겠지만, 왠지 오늘 따라 학교 운동장이며, 건물, 교장실, 교실, 재학생 여러분, 선생님 한 분 한 분, 심지어 화단 한 켠의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까지 달라 보입니다. 사랑하는 재학생 여러분! 학업 연마도 중요하지만 인간다워지는데 더 노력하시고 머릿속 지식보다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건전한 정신을 갖추는데 힘쓰시고 아름다운 우리학교 전통을 이어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그동안에도 교단의 선진화에 노력하신 것을 높이 치하드리고 앞으로도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교사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잃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저의 퇴임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과 축하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학교법인 춘봉학원 윤희성 이사장님, 근영중학교 박명균 교장 선생님, 박순정 학교운영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여러 선생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법인 춘봉학원 산하 전주 근영중학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2004년 8월 26일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장 조정구 학보사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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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 | 07.11.21 조회:244
    본교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본교가 새건물과 급식실을 짓는 등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지난 4월 경에 준공하여 공사를 시작한 새건물은 15개의 다목적 교실로 이루어진 건물로 올해 11월 2일에 완공 될 예정이다. 또, 전에 테니스장이 있던 곳에 급식실을 짓는 공사도 시작되었다. 한번에 4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이 급식실은 앞에 말한 새건물과 함께 11월 2일에 완공되어 학생들에게 맛있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주 교통 수단인 스쿨버스의 교체도 이루어졌다. 일전의 낡은 버스와 달리 시원한 하늘색의 새 버스로 바뀌었고, 기사 아저씨들도 새롭게 바뀌었다.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등교시 승차권과 하교시 승차권을 분리하는 반표제도 실시 되었다. 스쿨버스의 개선에 대해서 학생들은 반응은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 특히 버스의 쾌적함도 좋지만 아저씨들이 친절해서 좋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승차권 분실 사고시 대책이 미약하다는 점은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하였다. 2004.8.14 글 고영민 사진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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