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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송림제 '花樣年華' 개막 첫째날
작성자 박솔 등록일 07.11.21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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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樣年華(인생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시절)를 주제로한 2004년 송림제가 27일 드디어 개막, 첫째날 전시회와 학술 중심의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다.

본관 전정에는 미술전람회(미술부), 만화작품전시회(창세기),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스핀), 일본 복식 체험전(하나비)등이 열렸고 본관에서는 독서왕 선발대회(1,2 학생회), 인체 해부 모형 전시회및 신나는 과학교실 (C&C), 과학 발명품 전시회(발명부), 인간 부르마블(송림)등이 열렸다.

학보사 기자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송림의 인간 부루마블 게임장이었다. 이 게임은 2인 1조로 보드 위를 움직이며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되었다.많은 학생들이 독서 퀴즈를 풀고 지령을 수행하면서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 부루마블 게임 우승자는 2학년 이지연, 한은실 팀과 1학년 강미선, 박지은 팀, 최수아, 한용희 팀으로 모두 3팀이 함께 우승을 하였다. 우승팀 상품은 비밀로 송림제 두번째 날에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학보사 기자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C&C의 신나는 과학 체험 교실로 이 곳에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이 이루어 졌다. 가장 먼저 시험약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볼" 실험이 이루어 졌고, 필름통에 소다와 식초를 넣으면 폭발하듯 터지는 "필름통 소화기" 실험이 잇따라 이루어 졌다. 또 꽃이 들어간 "탱탱볼 만들기" 실험과 "정촉매.부촉매" 실험이 함께 이루어 졌다. 이 날 C&C는 여러 실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실험으로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에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다음 날 오전 본교 교정에서는 근영여고 학생들의 요리 솜씨를 뽐낼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2학년 5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1학년 4반의 파르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중 하나였다. 특히 이번 먹거리에서는 부침개 종류의 음식들이 많이 선보여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1학년 6반과 7반은 동일한 메뉴로 떡꼬치를 선정하여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한편, 붐비는 거리 가운데 자리 잡은 1학년 3반의 인간두더지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나갔다.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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