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건강을 살리는 초록밥상 주 1회

‘채식밥상의 날‘ 과 ’잔반없는 날‘운영 안내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아이들이 자라면서 마땅히 먹어야 할 자연의 먹을거리 보다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을 좋아하게 되면서 미각이 손상되어 나물, 김치, 야채, 콩 등은 싫어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식습관의 변화는 편리한 생활양식을 선호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하여 소아비만, 자폐증, 과잉행동장애(ADHD), 청소년 폭력,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생활습관병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면서 채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학교에서는 영양적으로 우수한 우리나라 전통요리를 식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 1회 채식밥상의 날(매주 목요일 중식)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식전환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 음

1. 운영기간 : 2016. 3. ~

2. 운영방법

- 주 1회 채식 식단 제공 (유제품 및 달걀 허용)

- ‘채식밥상의 날’과 ‘잔반 없는 날’을 같이 지정하여 채식식단 구성

- 담임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편식교정 등 잔반 안 남기기를 지도

3. 식단구성 : 육류 및 육류가공품,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고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등으로 전통식재료를 사용하여 구성

✲ 채식이 좋은 이유

-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며 균형잡힌 체격과 지구력을 길러줍니다

- 채소의 항산화성분 및 미네랄 등은 두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숙변을 제거하며, 장내 유익균들을 활성화하여 장내환경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당뇨, 혈압, 중풍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지구와 생태계를 보존하는 윤리적인 음식소비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