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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중학교 | 23.05.30 조회:321
    2023. 04. 17 과학의 날 행사
    반갑습니다!4월 21일 과학의 날 행사를 맞아 본교에서도 과학의 날 행사를 지난 4월 17일 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추진한다는 목적을 가지며학년 초 과학 관련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와 학생 간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평선중학교 전교생과 교사들 전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수학, 과학, 체육, 기술가정과 함께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진행한 프로그램으로는1. 카프라 탑 쌓기 1) 원목 카프라를 이용해 가장 높은 구조물 만들기2. 밀도 음료수 만들기 1) 밀도차를 이용한 음료수 만들기3. 달마치기 1) 관성의 법칙을 이용한 달마치기4. 달고나 만들기 1) 분자요리 중 하나인 달고나 만들어보기 5. 색판 뒤집기 1) 청홍 색판을 뒤집어 많은 색깔이 승리6. 정전기 실험 1) 풍선을 이용해 정전기를 알아보기7. 링 던지기 1) 링을 색깔에 맞추어 고리안에 걸기8. 원소기호 외우기 1) 원소기호를 가장 많이 암기해보기9. 도미노 만들기 1) 원목 도미노를 이용하여 제한 시간안에 글씨 쓰기10. 에어로켓 날리기 1) 목적 : 에어로켓으로 목표물에 근접하라 2) 진행방법 : 에어로켓을 날려 과녁에 가까운 학생에게 시상 로 각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상하였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많은 1학년 학생들은 그 누구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였고,2,3학년 학생들은 같은 조 후배들을 격려하고 이끌어감과 동시에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어려울 수도 있을 과학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참여하고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주신 이시윤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모든 행사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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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중학교 | 23.05.30 조회:262
    2023.04.11 하루나들이
    반갑습니다! 하루나들이를 지난 4월 11일 진행하였습니다.학교에서 김제 아리랑문학관까지 걷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아리랑문학관은 조정래의 작품(아리랑)과  작가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의 공간일 뿐만이 아니라민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많이 덥지 않은 날씨가 다행이었고, 근심 걱정을 하던 아이들의 처음 모습과는 달리 잘 적응하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웃으면서 걷다 보니 다치는 아이들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고, 조금은 힘들지만 인내와 끈기를 스스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와서는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루의 더위와 피로를 날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조금은 힘들었을 일정이지만 잘 참고 버텨내 준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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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05.25 조회:269
    A조 둘째날
    둘째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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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05.25 조회:226
    A조 둘째날
    반갑습니다. 어느덧 내일이 지리산 마지막 날이네요. 어제 제가 가진 모든 문학적 소양을 첫날에 소진한 탓에 오늘은 짧게 쓰겠습니다.  오늘은 6시에 기상해서 아침 준비를 했습니다. 세석 대피소가 너무 더워 아이들도 저도 깊은잠을 청하지는 못했습니다. 또 새벽에 한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오소리를 새끼 곰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모두 잠을 깨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A조는 세석에서 장터목으로 이동 후 천왕봉을 오릅니다. 반대로 정상욱쌤이 속해있는 B조는 천왕봉을 오른후 장터목에서 세석으로 이동하니 지평선 모두가 장터목에서 만나게 됩니다. A조가 바삐 움직여 장터목에 도착해 먼저 라면을 먹어야 B조가 천왕봉 산행을 마친뒤 라면을 먹고 세석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아침을먹고 뒷정리를 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조장이 앞장서 조원을 이끌었습니다. 가족 담당 선생님들은 뒤에서 아이들의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조장과 조원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속도를 맞추고 쉬는 시간과 장소도 정합니다. 세석에서 장터목가는 길은 그리 길지 않아 2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거리입니다. 2시간 가량을 걸어 장터목에 도착하니 B조 학생들의 가방만 덩그러니 우리들을 맞이해줍니다. 이틈에 재빨리 라면을 먹어야 합니다. 라면을 먹는 와중 천왕봉 등산을 마친 B조 학생들이 내려옵니다. 겨우 하루인데 서로를 확인한 학생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안부를 전합니다.  A조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천왕봉을 올랐습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가파른 돌산에 숨이 가빠왔습니다. 힘든 와중에도 지리산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가는길에 다른학교 중학교 친구들도 만나며 서로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짧은 거리였지만 어제의 피로가 합쳐져 몸은 더 무거운것 같습니다. 내일은 B조가 올라왔던 길을 따라 A조가 하산합니다. 지리산에서의 시간은 바쁘게 흘러갑니다. 걸을때는 시간이 멈춰있는것 같다가도 어느덧 식사준비를 하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다치는 학생없이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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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욱 | 23.05.24 조회:372
    지리산 B조 둘째날
    B조의 둘째날-장터목의 뜨끈한 열기에 잠 못이루지 못한 우리들은 해발 1,800m즈음에 있는 곳에까지 전해지는 K-난방에 찬사를 보내며 새벽 6시 밝은 햇살을 보며 일어났다. 침낭이어서 그런지 예전 모포 갤 때보다 챙겨서 대피소에서 나가는 시간은 빨랐다. 취사장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취사조의 부지런한 모습이 보였다. 된장찌개, 어묵볶음, 스크램블, 볶음밥 등 같은 조원들을 위해서 맛난 요리를 하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다. 굽이진 지리산의 풍광을 배경삼아 봄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마치고 하루가 지났을 뿐이지만 어제보다 능숙한 모습으로 정리를 끝내고 마쳤다. 지평선 산악등반의 캡틴 정보살 선생님의 일과에 대한 설명과 천왕봉 오르기전의 마음가짐, 풍경의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오전에는 천왕봉 등반이어서 햇살을 받으며 전체가 함께 하늘의 왕이 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평선초미녀 리지인 선생님과 유맨시티 선생님은 먼저 선발대를 이끌고 가셨다. 대부분 처음 천왕봉에 오르는 아이들이어서 지리산이 내어주는 경치에 감탄하며 와와-하는 소리를 내었다. 학생으로 항상 오인받는 최 선생님을 필두로 1시간 반정도 오르니 우리 남한 육지에서 가장 높은 천왕봉의 정상에 다다랐다. 4년만에 왔어도 작년에 온것처럼 반갑고 익숙한 것이 이제는 친구같은 느낌이 들을 정도였다.가족별, 개인별 사진을 찍고나서는 잠시 지리산의 풍경을 두 눈에 가득 담아보았다. 가자가자가자미 백 선생님은 천왕봉에서도 꽃같은 포즈를 하며 이 순간을 남겼다.내려오는 길에 장터목 대피소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익숙하여 보니 A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었다. 이미 점심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어서 틈새에 끼어들어 홍나카 선생님은 두 젓가락을 하며 반가워했다. A조 선생님들도 아이들 챙기시느라 바쁜 모습이고, 아이들도 먹고, 또 설거지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산행이 처음인 아이들, 오랜만인 선생님들이 난관을 이겨내고 똘똘 뭉친 지평선의 힘이 장터목에서 보였다. 반가운 재회를 뒤로하고 A조는 천왕봉으로 가고, B조는 점심으로 보글보글 맛좋은 라면을 끓여먹었다. 홍나카 선생님은 이때를 위해 동물복지 유정란 달걀 20개를 배낭에 짊어지고 왔는데 1개도 깨지지않은 성공을 이뤄냈다. 점심을 먹고 정리를 끝낸다음 세석을 향해 가족별로 떠났다. 지평선 외모 1인자 원이 선생님의 구령에 아이들은 너무 잘 준비되었다.가족별로 어제보단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서 일정에 맞추어 세석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면서 지리산의 풍광이 내어주는 경치를 바라보며 가니 세석까지 쉽게 온듯 했다. 아이들은 점점 더 쌩쌩해지고, 선생님들은 점점 더 주름이 늘었다.세석에는 재작년 졸업생을 만나서 반가웠고, 지리산에서 만나니 더 기쁨이 배가 되었다. 저녁은 부대찌개, 된장찌개, 무스비, 카레 등 각 조에서 열심히 준비했고 어제보다 좋아진 취사환경에 감사했다.밥을 할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벌써 내일이면 하산이고, 이 아이들과 함께 세석에서 밥하는 이 순간이 좋아서 끝나가는게 아쉬웠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설거지를 하고 어제보다 훨씬 빠르게 대피소에 들어올 수 있어서 아이들도 일찍 마음일기와 하루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는 밖에서 오돌오돌 오돌뼈가 될거같은 추위에 손가락을 떨어서 짧았지만, 대피소 안에서 글을 쓰니 이렇게 길게 쓰게 되어 글이 길어졌다. 리더로서 후배 챙기느라 고생한 3학년, 솔선수범하며 할일을 한 2학년, 첫 현장학습에서 제 몫을 한1학년 각자 느끼고 배운 것들이 참 많았던 시간이었다. 점점 하나가 되고 챙기며 뭉쳐지는 모습에서 참 아이들이 멋졌다.B조의 캡틴JPS 정상욱쌤을 비롯해 김혜원쌤, 이지인쌤, 유지희쌤, 백지연쌤, 최수진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글 올린 홍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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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05.24 조회:216
    C조 2일차^^
    환자조는 아침 8시 30분 숙소를 출발하여 9시 30분에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은 의외로 돌도 많고 경사도 있어서 짧지만 땀도 꽤 나고 숨도 좀 헐떡였습니다. 아무튼 1시간 10여분만에 도착한 불일폭포는 길이가 60미터나 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큰 폭포였으며 그 소리는 꽤나 시원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계곡물에 앉아서 잠시 손을 담궈보기도 했어요. 오늘의 총 산행을 5키로 정도 였으며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산행하였으며 조금 피곤해 하기는 하였으나 건강합니다. 다만 아토피 로션을 챙겨오지 못한 학생이 있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것이 안타까워 보입니다.  남은 시간은 숙소에서 활동지로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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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05.24 조회:208
    A조 첫날(4)
    A조 첫째날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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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05.24 조회:155
    A조 첫날^^
    3년만의 지리산 등반에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진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로 지난 3년 간 지리산은 고사하고 이리저리 다른 산을 찾아다니느라 괜시리 좋은 집을 나누고 처량하게 떠도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체력이 달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다가도 집에서 보이는 모악산의 하늘을 보면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행이 묘하게도 기대되어 주섬주섬 배낭을 꾸린다.  내 머리보다 한줌 더 올라와 있는 배낭에 긴장의 등짐하나 더 얹는다.   지리산을 오르기 위해 한 달 여간을 준비했다. 지난 일주일은 체력훈련을 위해 아이들과 매일 학교 주변을 걸었다. 한 시간을 걸으면 아이들의 뽀얀 얼굴위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이슬처럼 맺힌다. 가쁜 날숨에는 힘듦보다는 웃음이 섞여있다. 3학년의 화이팅 소리에 다같이 소리치는 아이들을 보면 조금은 느리겠지만 함께하면 더 멀리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 30분 가량 버스를 타고 지리산으로 이동한다. 지리산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가지각색의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다. 나와 이시윤쌤은 머릿속에 우리가 올라야 할 코스를 그리느라 바쁘다. 3년만에 다시 가려니 머릿속 도화지가 하얗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하나씩 잡아 포개어 넣어야 할 것 같다.  3학년들은 코펠과 쓰레기 가방을 들었다. 나름 선배 노릇을 한다. 2학년들도 무거운 짐 하나씩 자기 가방에 넣고 산을 오른다. 아마 내년에는 우리 1학년들이 저 역할을 하게되겠지. 1학년들은 첫날 먹을 부식을 한 짐 메고 올라간다. 자기보다 커보이는 가방을 보니 안쓰럽기도하다. 이제부터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걸을수록 가방이 짓누루는 무게에 어깨가 아파온다. 이리저리 가방을 옮겨보지만 소용이 없다. 내 가방에 우리조의 사활이 걸려있으니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운 날씨로 헉헉 거리던 차에 하늘이 성을 내더니 이윽고 힘찬 빗방울이 머리위로 떨어진다. 안그래도 물을 연신 들이키던 차에 차라리 잘됐다. 머리를 적시던 비가 그친 자리에 터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밥과 소고기 고추장에 김가루. 별미가 따로없다. 배가 고팠는지 아이들의 왁자지껄함도 사라지고 도시락 긁는 소리만 시냇물과 함께 흐른다.   다시 걸어야 할때다. 앞으로 3시간은 넘게 걸어야 대피소에 도착한다.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긴 3시간이 아닐까. 아이들은 나에게 언제 도착하느냐고 묻는다. 거의 다왔다는 나의 말에 20번째 같은 말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잠시나마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을 동력 삼아 다리를 움직여본다. 다리가 느려질때즘 뒤에서 3학년 학생들의 화이팅 소리가 들려온다. 힘든 와중에도 어찌 목소리가 큰지 정신이 번쩍번쩍한다.   이 끊임없는 길에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무엇을 보고 무슨말을 했을까? 정상에 올라 저 멀리 보이는 풍경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아마 힘들어 죽겠다는 생각만 가득하겠지. 오늘 밤 세석대피소에는 많은 별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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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욱 | 23.05.23 조회:263
    지리산 산행 B조 첫날
    B조의 첫날-하늘아래 가장 가까운 안식처를 향해4년만의 지리산은 어땠을지 기대감에 부푼 자연인문체험학습의 첫날이 밝았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걱정 한가득, 설렘 한가득을 안고서 체육관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버스를 탔다.2시간 30분 정도 도로를 달리는데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지나 꼬불꼬불 산길로 들어가니 하늘의 왕이 사는 지리산에 온 것이 실감났다. 오랜만인 선생님들과 처음인 아이들을 맞이하는 지리산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고, 우리를 잘 품어주고 내어줄지 생각되었다.버스에서 내리니 함께할 부모님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인사하고 의욕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조금 올라가서 꿀같은 주먹밥 도시락을 먹고, 그 이후 조 구호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산을 타기 시작했다. 처음이라 그런지 와와하면서 웃으며 시작했지만 몇분이 지나자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중간중간 힘든 다리를 쉬게할 쉬는 시간때 야무지게 챙겨온 간식을 먹으며 힘을 충전해서 장장 5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했다. 힘들어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들 힘내라며 화이팅 외치면서 올라올 수 있었다.와서는 지리산 경치를 바라보며 먹을 저녁을 만들기위해 취사장에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복작복작 요리를 했다. 제육볶음, 김치찌개, 된장찌개, 불고기 등을 만들어서 코로나19였으면 생각지도 못할 시간을 만끽했다.어느덧 해는 퇴장하고 어둑어둑해진 하늘에 초승달이 오롯이 떠서 우리를 바라볼 때 따뜻한 잠을 청할 대피소로 들어갔다. 이렇게 우리의 하루가 끝나갔다. 홍성진 작성^^
  • KakaoTalk_20230523_162653898.jpg
    유경숙 | 23.05.23 조회:174
    C조 1일차^^
    환자조는  오전 11시  노고단으로  출발하여  1시간 30분간 트래킹12시 점심식사1시 노고단 도착맑은 하늘 아래  즐거운 사진 촬영그리운 친구들이  산행을  하는  천왕봉을  바라봄2시  하산화엄사 사찰에서의 역사 공부4시 숙소 도착 후 저녁식사  준비 및 산행정리내일  계획중(쌍계사와 불일폭포)현재  환자조  학생들  무탈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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