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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욱 | 23.10.25 조회:158
    중1 집중마음공부 2일차
    구수산 자락의 훈련원은 우리를 너무나 포근히 안아주었습니다.기숙사 생활처럼 6시 30분 기상하여 세면하고 방정리 후, 7시 30분에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 밥이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훈련원 밥은 자꾸 음식을 푸게하는 마법이 있는 것 처럼 맛있었습니다.아침 8시 30분, 짝궁 요가 강의를 훈련원 교무님에게 배웠는데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다보니 이상한 느낌,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시간 반의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또한, 마음공부 특강 때에는 인성 8대 덕목에 관한 강의를 듣고, 캘리그라피로 표현도 해보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2시에 오솔길 도보를 진행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상품으로 영어 행사 상품인 발냄시나가, 아구찜 티셔츠와 무선이어폰 등이어서 치열하게 경쟁하였습니다.다시 걸어서 훈련원에 도착하고 저녁식사 후, 영산 선학대학교에서 예비교무님 8분 정도가 오셔서 기타 연주 등 토크 쇼를 한시간 정도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영산 선학대학교에 다니시는 지평선중 11기, 13기 선배님과 지평선고 졸업 선배님이 오셔서 이야기 해주시니 더더욱 즐거웠습니다.예정에 없던 콘서트가 진행된 관계로 오늘 100배는 취소되었습니다.오늘 마음일기를 빨리 쓰고나서 현재, 뜨겁게 사진 콘테스트 발표 및 심사가 진행중입니다.^^오늘도 감사하고, 내일은 더 기대되는 하루입니다.구수산 산자락에서 마음을 살찌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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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3.10.25 조회:162
    3학년 현장체험학습 1일차
    대망의 현장체험학습 1일차-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우리들의 마지막 현장체험학습 날이 밝았다. 학창시절이란 도화지에 남길 여러 추억 중에 진한 색을 남길 3학년 마지막 동행의 순간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더욱 설레였다.다들 멋지게 차려입어서 주말동안 돈을 뜯겼을 부모님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이들은 최고학년으로서 신속정확하게 출발 준비하는 모습에서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산뜻하게 출발해서 뻥 뚫린 고속도로를 3시간 동안 달려 첫 체험지인 한국잡월드에 도착했다. 먼저 야무지게 등심돈카츠로 배를 채웠는데 한국인의 소울반찬 기무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심지어 다쿠앙도 없어서 이건 아니다싶었지만 돈카츠는 본토 맛이 나서 맛있었다.전국에서 모인 학생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제일 빛나고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직업체험을 임하는 모습에서 곧 떠나 이렇게 클 아이들 모습이 아른거려서 잠시 눈시울을 훔치기도 했다.체험 후에 버스에 탑승해서 드디어 우리나라 천만도시이자 600년 넘게 수도이며 머나먼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 위례였고 삼국의 쟁탈전이 벌어지고 고려시대에는 남경, 조선시대에는 한성으로 불린 아시아의 소울-서울에 도착했다.크흐, 서울이라니, 역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던데 건물도 번쩍번쩍 우와 감탄을 자아냈다. 너무 높은 빌딩들이 많아서 쳐다보느라 목 부러지는 줄 알았다. 우리가 3박을 할 숙소에 와서 짐을 풀고 잠시 한숨돌린 다음 호텔에서 정갈한 저녁 식사를 하고 한강을 한번도 보지않은 아이들이 있어서 함께 밤 산책에 나섰다. 날씨가 그리 춥지않고 선선해서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하지만 선두에서서 길을 잘못 든 홍쌤덕분에 좀더 걷게 되자 앞담화에 뒷통수가 따가웠다. 어쨌든 한강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그보다 멋진 사진을 남기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 과연 취침시간에 맞춰 제대로 자서 내일 빠릿빠릿하게 일어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우리가 이렇게 2023년 10월의 가을날,가을밤을 함께한다는게 행복하다.내일도 화이팅!!!! 지평선 21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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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욱 | 23.10.24 조회:143
    중1 집중마음공부 1일차
    반갑습니다.우리 1학년 남 20명, 여 20명, 총 40명과 교무님 포함 6명의 선생님은 이곳, 전남 영광에 위치한 국제마음훈련원에 와 있습니다.오전 8시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서 학교를 출발한지 80분이 흘러 영광 옥당박물관에 도착하여 문화재 발굴 체험, 도자기 등 만들기, 도자기 핸드벨 스케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빈 손으로 왔는데 두손 가득 도자기 물품을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국제마음훈련원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받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훈련원이어서인지 아늑한 산자락,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었고, 방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점심식사도 영광굴비에 궁중떡볶이 등이 나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훈련원에서 식사는 묵언으로 진행이 되어 말없이 식사의 참맛(진지)을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쌀의 맛, 김치, 어묵 증의 맛을 하나씩 느껴보도록 노력했습니다.오후에 지, 평, 선, 짱의 4개 조로 나누어 공동체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는데 너무 에너지 넘치게 활동했습니다.요가, 명상, 마음공부 특강을 들었습니다.요가도 우리 친구들이 선생님이 되어 앞에 나와 진행하기도 해서 재미있었습니다.이제 저녁식사를 하고 몸으로 마음 낮추기(100배)와 마음일기 작성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고 10시에 취침할 예정입니다.100배는 우리가 직접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반성, 감사의 마음을 학생마다 두개씩 녹음하여 100개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 녹음 멘트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진행합니다.오늘 무사히 잘 도착하여 맛있는 식사와 감사의 시간들이 많아서 보람된 하루였습니다.내일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높고 푸른 하늘, 시원한 공기, 푸르른 산이 가득한 영광에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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