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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1.10.26 조회:149
    A조 자연인문체험학습 -1일차
    A조 첫째날 후기-아침에 만난 아이들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함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긴장감이 서려 있었다.  줄을 서고 자리에 앉아 각자의 물과 점심을 챙기고 가방을 메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지리산의 천왕봉을 만나는 산행다운 산행을 해본지 2년은 지났을 때라 그런지 출발 전부터 다들 산에 대한 설렘보다는 부담감과 걱정을 안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 1시간 20분이 지나자 전라도와 충청도 사이에 자리잡은 명산 대둔산의 산줄기가 보였다.가을의 정점이었지만 단풍은 조금 쉬었다가 오려는듯 완연히 물들지 않은 산세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간만의 산다운 산을 오르는 거라 그런지 아이들 인솔 할 생각에 선생님들은 만반의 각오를 다졌다. 버스에 내려 함께 산행할 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요원선생님들과도 만났다. 안전요원선생님들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이번 자연인문체험학습의 정점인 대둔산 산행을 이끌어 주실 귀중한 분들이었다.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신발끈을 조이고 난 뒤 선두부터 산을 오르기시작했다.대둔산의 산신령이 보살피는지 화창한 햇살 가득한 산속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허나 산에 들어오는 나그네를 반기지 않는지 아이들의 숨은 이내 거칠어지고 헉헉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쉽지 않은 산이라는 걸 익히 알고 있는 아이들이었지만 발걸음이 가벼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한번 쉬고 오르는 길은 바위투성이어서 '발목의 힘!'을 여러번 외쳤다. 서로 지지하고 이끌어주면서 오르는 산길 속에서 공동체 의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산이 주는 선물이 단풍과 바람, 풍경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아이들의 마음 성장이 큰 선물이 아닐까 싶었다.대둔산이 내어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사히 2시간의 산행 끝에 정상인 마천대에 올랐다. 마천대에 가족별로 사진을 찍어서 정상의 바람결을 느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으로 만족해야만했다. 정상 밑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컵밥의 한 숟가락이 입안에 들어갈 땐 올라오며 쏟아낸 땀의 염분이 보충되는 느낌이었다. 달달한 달고나같은 휴식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은 경치가 좋기에 길 대신 구름다리 옆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처음 생각한 길보다는 조금 쉬웠지만 다소 가파른 돌 계단을 내려가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의 두 다리가 오징어처럼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오래간만의 산행이라서 체력이 방전되기 직전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힘을 내어 두 발에 힘주고 서로 퐈이팅을 외치며 내려왔다. 절벽 사이로 세워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 내려와서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추억을 사진 속에 남겼다. 이번 현장학습 최고의 난코스라서 선생님들이 다들 애쓰셨지만 특히 이시윤선생님은 안전요원 선생님을 챙기며 후미를 든든히 책임져주었다. 무사히 내려와 우리의 보금자리, 지평선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의 안락함에 기대어 곤히 자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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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1.10.26 조회:154
    자연인문체험학습 A조 - 1일차
    A조 첫째날 후기-아침에 만난 아이들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함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긴장감이 서려 있었다.  줄을 서고 자리에 앉아 각자의 물과 점심을 챙기고 가방을 메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지리산의 천왕봉을 만나는 산행다운 산행을 해본지 2년은 지났을 때라 그런지 출발 전부터 다들 산에 대한 설렘보다는 부담감과 걱정을 안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 1시간 20분이 지나자 전라도와 충청도 사이에 자리잡은 명산 대둔산의 산줄기가 보였다.가을의 정점이었지만 단풍은 조금 쉬었다가 오려는듯 완연히 물들지 않은 산세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간만의 산다운 산을 오르는 거라 그런지 아이들 인솔 할 생각에 선생님들은 만반의 각오를 다졌다. 버스에 내려 함께 산행할 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요원선생님들과도 만났다. 안전요원선생님들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이번 자연인문체험학습의 정점인 대둔산 산행을 이끌어 주실 귀중한 분들이었다.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신발끈을 조이고 난 뒤 선두부터 산을 오르기시작했다.대둔산의 산신령이 보살피는지 화창한 햇살 가득한 산속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허나 산에 들어오는 나그네를 반기지 않는지 아이들의 숨은 이내 거칠어지고 헉헉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쉽지 않은 산이라는 걸 익히 알고 있는 아이들이었지만 발걸음이 가벼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한번 쉬고 오르는 길은 바위투성이어서 '발목의 힘!'을 여러번 외쳤다. 서로 지지하고 이끌어주면서 오르는 산길 속에서 공동체 의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산이 주는 선물이 단풍과 바람, 풍경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아이들의 마음 성장이 큰 선물이 아닐까 싶었다.대둔산이 내어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사히 2시간의 산행 끝에 정상인 마천대에 올랐다. 마천대에 가족별로 사진을 찍어서 정상의 바람결을 느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으로 만족해야만했다. 정상 밑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컵밥의 한 숟가락이 입안에 들어갈 땐 올라오며 쏟아낸 땀의 염분이 보충되는 느낌이었다. 달달한 달고나같은 휴식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은 경치가 좋기에 길 대신 구름다리 옆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처음 생각한 길보다는 조금 쉬웠지만 다소 가파른 돌 계단을 내려가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의 두 다리가 오징어처럼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오래간만의 산행이라서 체력이 방전되기 직전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힘을 내어 두 발에 힘주고 서로 퐈이팅을 외치며 내려왔다. 절벽 사이로 세워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 내려와서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추억을 사진 속에 남겼다. 이번 현장학습 최고의 난코스라서 선생님들이 다들 애쓰셨지만 특히 이시윤선생님은 안전요원 선생님을 챙기며 후미를 든든히 책임져주었다. 무사히 내려와 우리의 보금자리, 지평선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의 안락함에 기대어 곤히 자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운 하루였다. 
  • KakaoTalk_20211026_161126223.jpg
    유경숙 | 21.10.26 조회:142
    자연인문체험확습(A조 - 1일차)
    A조 첫째날 후기-아침에 만난 아이들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함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긴장감이 서려 있었다.  줄을 서고 자리에 앉아 각자의 물과 점심을 챙기고 가방을 메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지리산의 천왕봉을 만나는 산행다운 산행을 해본지 2년은 지났을 때라 그런지 출발 전부터 다들 산에 대한 설렘보다는 부담감과 걱정을 안고 있었다. 버스에 올라 1시간 20분이 지나자 전라도와 충청도 사이에 자리잡은 명산 대둔산의 산줄기가 보였다.가을의 정점이었지만 단풍은 조금 쉬었다가 오려는듯 완연히 물들지 않은 산세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간만의 산다운 산을 오르는 거라 그런지 아이들 인솔 할 생각에 선생님들은 만반의 각오를 다졌다. 버스에 내려 함께 산행할 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요원선생님들과도 만났다. 안전요원선생님들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이번 자연인문체험학습의 정점인 대둔산 산행을 이끌어 주실 귀중한 분들이었다.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신발끈을 조이고 난 뒤 선두부터 산을 오르기시작했다.대둔산의 산신령이 보살피는지 화창한 햇살 가득한 산속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허나 산에 들어오는 나그네를 반기지 않는지 아이들의 숨은 이내 거칠어지고 헉헉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쉽지 않은 산이라는 걸 익히 알고 있는 아이들이었지만 발걸음이 가벼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한번 쉬고 오르는 길은 바위투성이어서 '발목의 힘!'을 여러번 외쳤다. 서로 지지하고 이끌어주면서 오르는 산길 속에서 공동체 의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산이 주는 선물이 단풍과 바람, 풍경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아이들의 마음 성장이 큰 선물이 아닐까 싶었다.대둔산이 내어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사히 2시간의 산행 끝에 정상인 마천대에 올랐다. 마천대에 가족별로 사진을 찍어서 정상의 바람결을 느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으로 만족해야만했다. 정상 밑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컵밥의 한 숟가락이 입안에 들어갈 땐 올라오며 쏟아낸 땀의 염분이 보충되는 느낌이었다. 달달한 달고나같은 휴식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은 경치가 좋기에 길 대신 구름다리 옆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처음 생각한 길보다는 조금 쉬웠지만 다소 가파른 돌 계단을 내려가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의 두 다리가 오징어처럼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오래간만의 산행이라서 체력이 방전되기 직전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힘을 내어 두 발에 힘주고 서로 퐈이팅을 외치며 내려왔다. 절벽 사이로 세워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 내려와서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추억을 사진 속에 남겼다. 이번 현장학습 최고의 난코스라서 선생님들이 다들 애쓰셨지만 특히 이시윤선생님은 안전요원 선생님을 챙기며 후미를 든든히 책임져주었다. 무사히 내려와 우리의 보금자리, 지평선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의 안락함에 기대어 곤히 자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운 하루였다. 
  • KakaoTalk_20211026_130601911_07.jpg
    유경숙 | 21.10.26 조회:141
    B조 자연인문체험학습(21.10.26.(화) 1일차) - 3
    B조코스부안 마실길궁항(출발)-전라좌수영-격포(점심, 단체 사진)-적벽강(개인 사진)-고사포(도착)학생 인터뷰4조1학년 조아영처음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발목도 삐고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서 절대로 선생님의 말씀에는 틀린 말이 없다고 몇 번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평소에 해야겠어요.2학년 백아민마지막쯤에 올라오는 길에 발목을 삐끗해서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3학년 양지효오랜만에 바다에 와서 너무 좋았다.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는데 바다 주변을 걸어서 너무 인상깊었다. 3학년의 마지막 체험학습인데 여러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기뻤다. 3학년 한동훈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오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어서오면 좋겠네요.5조 1학년 이동엽이번에 자연인문체험학습을 처음 갔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걷는 도중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은 다리는 아프지만 체력은 괜찮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산을 오르다가 우연히 군인들을 봤는데 내 미래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불쌍해 보였다. 산을 내려와 고사포 해수욕장을 갔는데 김원준 선생님께서 모래걷기를 너무 원하셔서 발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아팠다.1학년 이지민처음에는 마실길이라 해서 평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산이 나와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년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가니까 훨씬 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쉬운 마실길이 이정도면 대둔산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2학년 김율하내리막 오르막이 번갈아가면서 구불거리면서 있어서 오늘도 정말 힘들었는데, 내일과 내일모레 일정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니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며 한탄이 나왔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가니까 오늘 하루는 그래도 재밌었다.3학년 김범수내리막과 오르막을 걸으며 인생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에도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듯이 오르막 후엔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난 다음엔 평지가 있듯이 지금 살고있는 삶에 감사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6조1학년 이건우예쁜 바다뷰를 보면서 산길을 걸으니까 다리 아픈 것도 잊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걸으니까 이야기도 하고 으샤으샤 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학년 심예인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 힘든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풍경 뿐만 아니라 옆에있는 친구들이 화이팅을 많이 외쳐주어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3학년 김어진바다를 걷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산을 걸어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도 와보고 싶습니다.3학년 전솔민바닷길을 걸을때 예쁜 풍경과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새로운 풍경이 보여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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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숙 | 21.10.26 조회:145
    B조 자연인문체험학습(21.10.26.(화) 1일차) - 2
    B조코스부안 마실길궁항(출발)-전라좌수영-격포(점심, 단체 사진)-적벽강(개인 사진)-고사포(도착)학생 인터뷰4조1학년 조아영처음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발목도 삐고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서 절대로 선생님의 말씀에는 틀린 말이 없다고 몇 번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평소에 해야겠어요.2학년 백아민마지막쯤에 올라오는 길에 발목을 삐끗해서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3학년 양지효오랜만에 바다에 와서 너무 좋았다.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는데 바다 주변을 걸어서 너무 인상깊었다. 3학년의 마지막 체험학습인데 여러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기뻤다. 3학년 한동훈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오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어서오면 좋겠네요.5조 1학년 이동엽이번에 자연인문체험학습을 처음 갔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걷는 도중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은 다리는 아프지만 체력은 괜찮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산을 오르다가 우연히 군인들을 봤는데 내 미래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불쌍해 보였다. 산을 내려와 고사포 해수욕장을 갔는데 김원준 선생님께서 모래걷기를 너무 원하셔서 발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아팠다.1학년 이지민처음에는 마실길이라 해서 평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산이 나와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년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가니까 훨씬 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쉬운 마실길이 이정도면 대둔산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2학년 김율하내리막 오르막이 번갈아가면서 구불거리면서 있어서 오늘도 정말 힘들었는데, 내일과 내일모레 일정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니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며 한탄이 나왔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가니까 오늘 하루는 그래도 재밌었다.3학년 김범수내리막과 오르막을 걸으며 인생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에도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듯이 오르막 후엔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난 다음엔 평지가 있듯이 지금 살고있는 삶에 감사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6조1학년 이건우예쁜 바다뷰를 보면서 산길을 걸으니까 다리 아픈 것도 잊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걸으니까 이야기도 하고 으샤으샤 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학년 심예인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 힘든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풍경 뿐만 아니라 옆에있는 친구들이 화이팅을 많이 외쳐주어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3학년 김어진바다를 걷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산을 걸어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도 와보고 싶습니다.3학년 전솔민바닷길을 걸을때 예쁜 풍경과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새로운 풍경이 보여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 KakaoTalk_20211026_121713928.jpg
    유경숙 | 21.10.26 조회:182
    B조 자연인문체험학습(21.10.26(화) 1일차) - 1
    21.10.26.(화) 1일차B조코스부안 마실길궁항(출발)-전라좌수영-격포(점심, 단체 사진)-적벽강(개인 사진)-고사포(도착)학생 인터뷰4조1학년 조아영처음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발목도 삐고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서 절대로 선생님의 말씀에는 틀린 말이 없다고 몇 번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평소에 해야겠어요.2학년 백아민마지막쯤에 올라오는 길에 발목을 삐끗해서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3학년 양지효오랜만에 바다에 와서 너무 좋았다.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는데 바다 주변을 걸어서 너무 인상깊었다. 3학년의 마지막 체험학습인데 여러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기뻤다. 3학년 한동훈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오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어서오면 좋겠네요.5조 1학년 이동엽이번에 자연인문체험학습을 처음 갔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걷는 도중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은 다리는 아프지만 체력은 괜찮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산을 오르다가 우연히 군인들을 봤는데 내 미래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불쌍해 보였다. 산을 내려와 고사포 해수욕장을 갔는데 김원준 선생님께서 모래걷기를 너무 원하셔서 발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아팠다.1학년 이지민처음에는 마실길이라 해서 평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산이 나와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학년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가니까 훨씬 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쉬운 마실길이 이정도면 대둔산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2학년 김율하내리막 오르막이 번갈아가면서 구불거리면서 있어서 오늘도 정말 힘들었는데, 내일과 내일모레 일정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니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며 한탄이 나왔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가니까 오늘 하루는 그래도 재밌었다.3학년 김범수내리막과 오르막을 걸으며 인생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에도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듯이 오르막 후엔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난 다음엔 평지가 있듯이 지금 살고있는 삶에 감사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6조1학년 이건우예쁜 바다뷰를 보면서 산길을 걸으니까 다리 아픈 것도 잊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걸으니까 이야기도 하고 으샤으샤 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학년 심예인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 힘든것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풍경 뿐만 아니라 옆에있는 친구들이 화이팅을 많이 외쳐주어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3학년 김어진바다를 걷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산을 걸어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도 와보고 싶습니다.3학년 전솔민바닷길을 걸을때 예쁜 풍경과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새로운 풍경이 보여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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