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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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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No. 1607 이정영 2007.11.07 08:32
1564님 당시 그현장에 있었던 학생같은데... 여기 글남기는분들 아마 당신보다 연상이고 선배들도 많이 계십니다. "나불대기만 좋아하는 당신들이 역겹다니요" 학교에서 그런식으로 가르키던가요. 불량선생에게 배운 불량학생다운 표현입니다. 인성교육은 전혀 안된 교육의 현실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반 친구가 그렇게 폭행을 당하면 친구로써 말리던가 도와주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셔야지요. 오히려 폭행한 선생을 변호하고 맞은 학생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당신의 사고방식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No. 1606 살인미수다 2007.11.07 07:18
살인미수죄로 그 선생을 경찰에 고발하고 싶습니다. 몽둥이로 머리를 그렇게 때렸다는건 체벌이 아니라 살인미수 입니다.
No. 1605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2007.11.07 00:14
모르는것 같군요. 아래 학생은. 그 폭력선생님의 바로 그 교육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학생을 좋은 대학만 입학시키는것이 목적이고 그곳만이 유일한 행복인것마냥 가르치시는 그 교육관부터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보충수업빠지는 애들은 죽을 놈들인거지요. 안그런가요? 죽도의 매였다구요? 그것이 재료의 매인것이 중요한것인가요? 객관적으로 동영상을 본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아프지도 않은 매를 맞은 애는 엄살을 떨어 도망간거랍니까? 도대체 현실을 제대로 보세요. 무조건 스승님이라고 감싸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런 말을 하는 학생들이 더 무섭습니다.ㅠㅠ 나중에 교사가 되면 이런 상황을 두고 또 학생을 위해서 때린거라고.. 좋은 대학가기 위해서 잘되라고 때린거라고 정당화시키겠지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셨으니 학생은 절대 교사직업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아셨지요. 그리고 나중에 태어날 아이한테도 원래 맞고 크는거다라고 말하시지 마세요. 이게 군대식 사고이고 일제식 사고입니다. 아직 군대도 안갔을 나이일텐데 무엇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얻어터지는것을 정당화시키는 논리(학생도 모르게 주입된)가 너무나 무섭습니다... 죽도로 만든 매라느니.. 참... 그걸 이유라고.. 참 할말 다했습니다.
No. 1604 학생대표자? 2007.11.06 23:53
학생대표자라고 올린 글 읽어보았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학생대표자라고 쓰지 마시고 '방관자의 대표'로서 올린 글이라고 쓰셔야 정확한 말 아닌가요? 대표자는 무얼두고 대표자라고 말할수 있는지 정말 햇갈리네요. 정말 학생대표자라면 그렇게 글 쓰지 않습니다. 법과 인권도 모르는군요.
No. 1603 피눈물난다 2007.11.06 23:22
내 자식이, 내 동생이 저렇게 당했으면.. 아 씨발 눈물 난다. 매맞다 죽기 싫어서 무서워서 도망가는 애를 선생이란 작자는 달려가서 죽도록 때리는 그 모습....인간인가..얼마나 무서웠을까.. 주변엔 도와주는 사람 하나없고.. 온몸에 피투성이가 되었겠다..... 저게 선생인가..............
No. 1602 감사합니다 2007.11.06 22:26
덕분에 전국적으로 두발도 완화되고 채벌도 없어진다네요 ㅎㅎ 학생으로서 너무감사해요 ㅎㅎ
No. 1601 보충수업빠지삼 2007.11.06 21:44
보충수업 그딴거 왜합니까 걍 집에가세요 쌤들이 때려도 이악물고 맞고 치우세요 맞는게 뭐가 두렵습니까 보충수업 쓰레기같은거 해서뭐합니까 ㅉㅉ 때리는 선생분 참 웃기네요
No. 1600 학부모 2007.11.06 20:28
뉴스에서 동영상을 보고 몇일이 흘렀는데도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나고, 마음이 무겁고 속이 상하면서...이제는 짜증이 납니다. 왜 학생을 그렇게 때리셨습니까?(때리다라고 하기엔 표현이 너무 부족하네요. 입에 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날 아침에 부부싸움이라도 하셨나요? 언짢으신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어이가 없습니다. 학생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아니 학생이 욕을 했다고 하여도 저건 아닙니다. 선생님이란 무업니까? 동영상에서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선생은 그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선생입니다. 당장 그만두십시요. 용서를 구하지 마십시요. 맞은 학생에게만 상처가 된게 아닙니다. 글을 남기고 있는 저에게도 상처가 남았습니다.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니 당장 쫒아가서 그대로 되갚아주고 싶습니다. 기억 할 필요도 없는, 어디에 붙어있는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일 전주해성고등학교에서 두번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No. 1599 ㅉㅉ 2007.11.06 20:05
선생이란 지위로 아이들을 막무가내로 패는 모습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프다고 도망가는아이들을...... 정말 양심이 있는걸까 ? 무슨생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않는다 그 맞은 학생이 왜 보충수업을 빼먹고 학교 가기싫엇는지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간다.. 학교를 나가고싶게 만들고 아이들이 밖으로 도는데는 선생님들의 책임이 클거같다 정말 선생님 선생이란 자리로 아직도 교단에 있으신지...
No. 1598 와진짜 2007.11.06 19:55
1년동안 야자,보충 상습적으로 빠졌으면 그동안 뭐하고 지금와서 개패듯이 패냐? 좋은대학가라는 마음으로 팼다고? ㅡㅡ
No. 1597 참 2007.11.06 19:48
학생대표가 쓴글이 더 어이가 없네.... 학교에서 시켰냐?
No. 1596 정싄나관님꼐 2007.11.06 18:59
저기요 뭘알고말씀하세요,,
No. 1595 정쉰나관... 2007.11.06 18:28
에고.... 저 선생 뭐래 ? .... 얼마나 화가 났어도... ㅋㅋ (나같으면 반항을...) 너무 한거 아니냐 ... ? 내가 때려주리 ..... ? (선생이면 다하는 군하 ~ ) 저선생 어떻게 됬을까 ..... ? 반성하십시요.... 자기는 아들 딸 도 없습니까...? 이런곳을 누가 돈주고 학교 다니겟습니까... ? 아무리 공짜라해도 안가죠 ㅇㅁㅇ // 비영신 ?.... 저선생 죽여 패뿐다 야 ...
No. 1594 김승환 2007.11.06 18:15
그만합시다.......이제 모두....학생은 학생답게.....스승은 스승답게 라는 말이 생 각나네요.... 가슴이 아픔니다.. 졸업생의 한 사람으로서....
No. 1593 해도해도너무해 2007.11.06 17:41
나도 고등학교 다니고 많이 맞아 봤지만, 이 동영상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학생이 잘 못했다고 치자, 허나 저렇게 까지 개패듯 패서 뭘 얻는건가? 타일러서 안되면 패야한다! 라는 규정이 있는가? 맞어봐라. 얼마나 아픈지 저렇게 때리고 나서 교무실가서는 동료쌤들과 웃고 떠들고 밤에 술마시고 노는 이중 이격자. 저건 폭력이다. 아무리 잘못을 했다한들 정당화 될 수 없다. 전주 해성고등학교 반성하십쇼.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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