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향 | 22.10.27 조회:262
- 완주 화산중학교 RCY, 화산면에 백미 500㎏기탁
- 6년째 기부...완주군 화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이 화산면에 백미 500㎏을 기탁했다. 화산중 RCY 학생들의 기부는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중학교 RCY 학생들이 지난 21일 백미 500kg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기탁된 백미를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웅택 화산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도희 화산면장은 “매년 백미를 후원하는 화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후원물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