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그림챗 몇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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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한상 | 등록일 | 24.05.20 | 조회수 | 14 |
<맛있는 그림책 몇 줄>
"참 안타까운 일이야." 어느 날 아저씨는 동료 청소부들에게 말했어. "좀 더 일찍 책을 읽을 걸 그랬어.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놓친 것은 아니야." 글은 아저씨의 마음을 차분하게도 했고, 들뜨게도 했어. 기쁘게도 했고, 슬프게도 했지. 음악가들이 음을 대하듯, 곡예사가 공과 고리를, 마술사가 수건과 카드를 대하듯, 작가들은 글을 대했던 거야. - 모니카 페트, <행복한 청소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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