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예진 외 5명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이름 20305 김은세 등록일 23.04.13 조회수 36
나는 자살의 이유와 그 종류에 대해 탐구하여보는 이번 토론이 의미있었다.나는 공동체,연대등과 같은 단어들이 주는 영향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데,예를 들어 전북여고라는 인문계에 재학중인 내가 대학이 목적이 아닌 취업이 목적이라면? 친구들은 다 희망하는 대학에 가기위해 노력하는데,취업을 준비하는 나와 이질감이 들 것 같다. 또한 그들의 대화나 행동의 원인들이 납득되지않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 상황속에서 나는 괴리감이 들 것 같다.이러한 것 처럼 만약 사회공동체가 추구하는 목적과 의식들이 나의 추구와 다르고, 이것이 지속되어간다면 처음에는 본인을 부정,이후에는 본인이 잘못되었다는 인정,이후에는 부적응이 사람을 자살로 이끄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또는 자신의 추구와 맞지않는 사회에 본인이 존재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자살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
이전글 <지금 당장 기후 토론> 김서하 (3)
다음글 소유정 외 1명, 지금 당장 기후 토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