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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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어의 어원은 어디서 왔는가? (신동윤) / 영어(1학기)

이름 심수현 등록일 21.07.26 조회수 24

나는 종종 수업시간에 영단어를 볼때면 우리가 쓰는 언어인 한글에도 역사가 있듯이 영어에도 역사나 어원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만연하게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독서기록을 기회로 삼아 영어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나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신선하였다. 그 이유는 알파벳이나 알파벳 묶음에 저마다의 뜻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plastic)은 [공간을 떠도는 (pl), 티끌들이 가깝게 뭉쳐(st) 물렁물렁한 상태가 된-소성의]이라는 뜻으로 분석할 수 있으므로 (pl)과 (st)는 플라스틱(plastic)을 만드는 소리분자(음절)에 해당된다. 물론 이러한 내용도 나에게는 놀랍지만 수업시간에 영어선생님에게 이러한 내용을 종종 들은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를 매우 당황하게 만든것은 알파벳 묶음(여기에서는 pl과 st)뿐만 아니라 알파벳 하나하나(a,b,c,d....)에 저마다의 뜻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예컨대, P는 '몸을 씻고 신에게 가려는 온갖 몸부림'을 의미하며, R은 '도도히 가려는 강력한 힘'을 의미하며 G는 '앞으로 굳세게 나아가다'라는 의미가 있었다. 각각의 알파벳마다 뜻이 존재하니 나에게는 놀랍고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좀더 영어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될수 있었으며, 영어에도 어원이 있을뿐만 아니라 알파벳 하나하나에도 뜻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영어 관련 도서를 또 읽어보고 싶고, 이 책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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