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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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죽은 시인의 사회(N.H 클라인바움) / 문학(1학기)

이름 심수현 등록일 21.07.26 조회수 28

이 책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든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자신의 꿈도 모른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부모의 반강제적인 권유로 인하여 명문대를 목표로 하며 오로지 부모들의  바램을 위해 공부만 하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도중 한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 선생님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꿈과 진로가 생기게 되고 학생들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선택하며 성장하게 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영화로도 보았는데 이 책의 아이들의 내용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한국 학생들과의 내용과 겹쳐 보였다. 한국학생들 또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며 오로지 남이 말하는 직업, 부모님이 원하시는 직업, 돈을 잘 벌수 있는 직업만 추구하며 살아가다 보니 출신 대학교로 사람을 차별하고 직업만으로 상대의 외면을 파악하는 그러한 잘못된 사상관이 우리나라에도 만연하게 있는 것 같아서 책을 읽으며 슬프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공감도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결말을 놓고 보면 아이들은 선생님 덕분에 성장을 하게 되며 자신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게 되므로 우리나라도 지금은 이러한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한민국 학생들도 더 이상 공부에 시달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성장하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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