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1반입니다! 

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Hoot(Carl Hiaasen)/영어(2학기)

이름 최인규 등록일 21.01.31 조회수 27

이 이야기는 멸종위기에 처한 부엉이들을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어떤 청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로이 에버하트는 가족의 잦은 이사로 인해 학교에서 항상 새로운 애다. 댈러스에 살다가 플로리다로 이사하게 된 로이는 입학하자마자 일진인 다나 매더슨의 괴롭힘을 받기 시작한다. 그렇게 또 아침에 버스를 타면서 다나의 괴롭힘을 받고 있던 로이 우연히 창문 밖 길거리에서 맨발로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가는 한 남자아이를 보게 되었다. 자신 또래일 것 같은 남자아이가 학교를 안가고 맨발로 어디로 뛰어가는지 궁금했던 로이는 학교가 끝나고 남자아이가 향했던 곳을 가봤는데, 중간에 숲에서 길을 잃고 해매다가 큰 쓰레기 봉투 3개가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된다. 호기심에 로이는 쓰레기봉투를 열어보지만 안에는 독사들이 잔뜩 있었고, 놀란 로이는 도망치려 했지만, 옆에서 어떤 목소리가 그를 멈추라고 했고 그를 구한다.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남자는 로이를 돌려보내고, 로이는 며칠 뒤 또 버스에서 맨발의 남자아이를 보게 된다. 로이는 버스기사에게 멈춰달라고 당부하고 멈춘 버스에서 내려 그 남자아이를 쫓아간다. 쫓아갔더니 도착한 곳은 어느 공사현장이었다. 하지만 도착한 뒤 남자아이한테 로이는 들키고 말았으나, 로이를 발견한 남자아이는 오히려 로이를 더 가까이 붙으라고 하고 땅 속에 있는 부엉이들의 집을 보여주면서 같이 구하자고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드린 로이는 여러 사람들과 공사날에 시위를 했고, 그 사이에 로이의 아버지는 정치인에게 뇌물을 주어 불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려 했던 사실들을 신문사에 알렸다. 사실이 들어나고 시위로 인해 공사도 못하여 프로젝트는 취소되었고, 부엉이들을 위해 공사현장은 생태보호구역이 되었다. 나는 불쌍한 부엉이들을 위해 여러 사람을 모아 시위를 벌이고 공사를 막은 로이가 대견하다. 부엉이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면서까지 인간의 탐욕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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