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이 이야기는 아버지가 없고 어머니는 마약중독자여서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어떤 아이가 쓴 책이다. 어렸을 때 자렛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없었다. 그를 혼자 키우신 어머니도 어느 순간부터 이상해졌고, 그렇게 어느날 차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알고보니 어머니는 마약중독자였고 그런 그녀를 만나러 온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자렛을 입양했다. 그렇게 자렛은 자신이 사랑하는 어머니와 떨어지게 되었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다. 학창시절에 자렛은 그림을 그리기 좋아해서 나중에 그림을 좋아하는 그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이라는 대학교를 다니기를 신청했지만 떨어졌다. 떨어진 후 그는 아버지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게 되었다. 편지는 그동안 아버지가 많이 미안했었고 자신을 찾아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 후 자렛은 아버지를 찾아가 자신의 배다른 동생들과 가까워지고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잘 졸업하게 된다. 나는 마약 중독의 폐해가 무서운지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가정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여실히 느꼈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잘 성장한 자렛이 무척 대견하다고 생각했으며 쭉 그가 아버지와 이복 형제들과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