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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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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14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4.09.08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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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 6장 26절 이스라엘의 왕이 성벽 위를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왕에게 부르짖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좀 도와 주십시오." 27절 왕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돕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찌 

도울 수 있겠느냐? 나에게는 너를 도울 곡식도 없고, 포도주도 없다." 28절 그리고 왕이 또 물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그러느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이 여자가 나에게 '당신 아들을 내놓아라. 

오늘은 당신 아들을 잡아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먹자'라고 말했습니다. 29절 그래서 내 아들을 

삶아서 먹었습니다. 다음 날, 내가 여자에게 '당신 아들을 내놓아라. 그 아이를 같이 잡아 먹자' 하고 

말했더니, 이 여자가 아이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30절 왕은 여자의 말을 듣고 너무나 기가 막혀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 

전쟁의 비극은 생명의 소중함을 잃고 생존을 위해 사람됨을 포기하게 합니다. 

최고지도자라 할지라도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옷을 찢는 시늉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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