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 15장 17절 내가 겪은 바를 말할 테니 들어 보게나. 18절 조상들이 지혜로운 자들에게 전해 

준 그 지혜를 말하겠네. 31절 가치가 없는 것을 믿는 자들아, 스스로 속이지 마라.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34절 악한 자는 자손을 얻지 못하고, 뇌물을 좋아하는 사람의 집은 불에 타 버릴 

것이다. 35절 그런 자들은 남에게 해를 끼칠 생각만 하고 거짓만 만들어 낸다." ] 

'자네가 맨 처음 세상에 태어났는가? 자네가 산보다 먼저 있었다는 말은 아니겠지? 자네는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해 본 일이 있나? 자네만 지혜롭다고 생각하나?'. 엘리바스는 욥에게 하나님이 하실 

법한 충고(7~8절)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경험과 상식으로 욥이 당한 자녀와 재산을 잃은 것이 

죄악의 결과라고 단정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자기가 좋을 대로 이해하고 오해하며 상황을 

몰아가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기에 하나님이 살펴 주시지 않으면 

모두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