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5장 23절 악인은 교훈을 받지 않은 까닭에 죽게 되고, 자신의 큰 어리석음 때문에 망하고 

말 것이다. ] "너만 보인단 말이야!" 이런 가사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사랑에 빠지면 눈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그게 어떤 사랑이냐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악인은 교훈을 받지 못한 게 아니라 

교훈을 받지 않은 까닭에 죽는다고 하십니다. 

욕망을 망하게 하는 욕심이라고 하면 유치한 표현일까요? 사랑에 빠지는 것을 호르몬에 의한 

것이라며 유효기간이 수개월에서 몇 년에 불과하다고 뇌과학에서 밝혔다고도 하네요.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내지만 과한 욕망과 어리석음도 두려움을 잠시 잊게 합니다. 

나는 사랑받기만 원하며 받은 사랑은 기억하지 못하는 멍청이가 되지 않기를,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사랑은 책임져야 하는 선택이므로 

분별력을 갖고 지혜롭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라 하니 서로 사랑하는 오늘을 살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