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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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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11일-화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5.04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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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6장 12절 불량하고 악한 사람은 남을 헐뜯고 돌아다닌다. 13절 그는 눈짓, 발짓, 손짓으로 

남을 속인다. ] '짓는다'라는 단어에는 놀랍고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어날 아이를 위해 

이름을 짓는다. 가족을 위해 옷을 짓는다. 밥을 짓는다. 집을 짓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죄도 짓는다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똑같은 행위를 해도 상대를 살리면 좋은 것이지만 

헐뜯고 속이는 것이라면 죄가 맞습니다. 나는 눈짓도 할 수 있고 발짓도 할 수 있고 손짓도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행위를 통해 나의 유익만 구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1박 2일 복불복의 가장 큰 폐해인 "나만 아니면 돼"라는 표현을 버려야 하는데 정작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가장 강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알면서도 나의 유익을 위해 남을 속이고 헐뜯는 

나의 악함을 경계하는 잠언을 통해 바른길로 안내하시는 지혜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과 동행하게요.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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