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4장 25절 앞만 바라보고 네 앞에 놓여 있는 것에 시선을 두어라. ] 

시편 1편은 "악인의 꾐에 빠져 죄인의 길에 서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라" 합니다. 

잠언 4장은 "내 아들아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들으라 하며 죄의 길을 피하고 

그 길에 서지 말고 그 길에서 돌이켜 지나가라" 합니다.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은 시편을 기록한 다윗의 아들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싶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닌 

후손이 짓게 될 것이라 하시자 성전 건축의 자재를 준비했습니다. 

눈으로 가득한 길을 걷다 돌아보면 오락가락함을 알게 됩니다. 

바르게 가고 싶으면 푯대를 정하고 그걸 바라보며 걸으면 삐뚤어지지 않습니다. 

마음속 깊이 새겨진 교훈은 푯대가 되어 마음을 지키고 옳은 길을 걷게 합니다. 

회개는 지나온 삶을 후회하는 모습에서 돌아서 앞서가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사는 겁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