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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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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18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4.13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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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8장 15절 파라오는 일단 숨을 돌리게 된 것을 알자 또다시 고집스러워졌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 

화장실 들어가고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고 하지요. 급할 때의 마음과 여유가 생기면 드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자신이 한 약속도 핑계하며 고집을 부리는 것이 죄로 타락한 사람의 

성질입니다.  나는 은혜를 받고도 그랬습니다. 은혜받고도 시간이 조금만 흐르거나 

상황이 변하면 받은 은혜를 내가 편리한 대로 생각하며 내가 무얼 했으니 나는 그래도 될 것 

같은 착각을 합니다. 은혜는 거저 주는 것이지 나의 가능성이나 가치를 보고 주는 것이라면 

투자가 됩니다. 그래서  빚은 갚을 수 있지만, 은혜는 갚을 수 없습니다. 

죽은 개구리가 무더기로 쌓이듯 지나온 삶의 흔적에 청개구리처럼 울 수밖에 없네요. 

지금은 일단 숨을 돌리지만,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목숨 부지하기도 어려운 것을 모르니 

고집을 피웁니다. 주일 예배로 은혜를 맛보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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