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등학교 로고이미지

매일성경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03월28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1.03.26 조회수 47
첨부파일

[ 눅 22장 31절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를 마치 밀 까부르듯 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32절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여라." ] 예수님이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음에도 시몬이라 부르시며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옛사람과 새사람의 속성을 함께 지니고 있는 천국 백성이자, 이 세상을 살아가는 혼란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서로 말다툼하며 큰 사람으로 여김을 받고자 합니다. 식사 자리의 주인공이어야 할 예수님이 식사 시중을 드는 모습을 통해 알려주시는 것은 권한과 권력을 오해하면 사탄에게 종노릇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며 왕이 되실 거라고 환호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해골) 언덕으로 가실 때는 외면하고 조롱합니다. 사탄이 주는 유혹이 아니라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묵상하며 고난이 유익이 되는 주간이 되길 기도할게요.~~ 

이전글 03월29일-월
다음글 03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