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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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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13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9.03.14 조회수 331

2019313일 수요일 저녁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같이(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 하시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창세기41~5절까지 말씀입니다.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오늘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말씀,

가인과 아벨에 대해서 나눠볼려고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항상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 아벨의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물은 받지않으셨을까

하지만 이에 대한 답은 확실하지 않은 답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는 아주 확실한 답을 찾게 돼었습니다.

이 성경구절에 대한 답은 성경원문을 해석하거나, 배경지식을 알아야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구절을 좀더 자세히 읽기만 하면 되는것이었습니다.

4절에서 5절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만 받으신것이 아니라

아벨과 아벨의 제물 모두 받으신 것입니다.

그럼 아벨의 무엇을 하나님께서 받으신 걸까요?

히브리서 114절에서는 아벨이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여기계신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수요채플뿐

아니라 주일에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 보면 제가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예배를 드린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설교를 잘들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삶에서 적용하며

한 주를 살아간 기억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늘 이시간 같이 나는 정말 마음을 다해서,

또는 그 설교를 내 삶에 적용한 적이 있나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한번더 찬양하시고 기도하실때에

진심으로 예배드리는 우리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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