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저녁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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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12.12 | 조회수 | 242 |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은 마가복음 9장2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오늘 말씀에서 귀신 들리고 발작하는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 무엇을 해줄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세요.” 그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이 대답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다 가능하십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지금” 병을 고칠 수 있나요?, 예수님께서 “지금” 나의 삶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예수님은 하실 수 있지만 정작 그것이 내 삶에는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어려움이 너무 크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어려움이 예수님보다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의 전능하심을 삶속에서 경험한 적이 없고, 우리를 회복시키기 원하는 그 예수님의 뜻을 우리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속 깊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어려움이 너무나도 커 보이는 겁니다. 믿음이 있다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처럼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수님 만일 하실 수만 있다면 제 상황을 고쳐주세요. 제 인간관계를, 제 성적문제를, 제 어려움을 하실 수만 있다면 도와주세요.” 이때 예수님은 그 아이의 아버지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것들로 상황을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여러분의 삶의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기 원하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 하시고 기도드리실 때에 능치 못하심이 없는 주님을 믿으며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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