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10일 아침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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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09.09 | 조회수 | 134 |
09월 03일 월요일 아침 기도회 제가 처음으로 나누게 될 말씀은 사도행전 22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현대인의 성경으로 읽어 드리겠습니다. 1.'여러 어른들과 형제 여러분, 내가 변명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사람들은 바울이 히브리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 조용히 하였다. 그래서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3.'나는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지만 자라기는 이 곳 예루살렘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나는 가말리엘의 지도로 우리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따라 엄격한 교육을 받았고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 못지 않게 하나님께 대해서도 열심이 있었습니다. 4.그래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가두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5.이 일은 대제사장과 온 의회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로부터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갈 공문을 받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이것은 그 곳 신자들을 예루살렘으로 잡아다가 처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정오쯤 되어 내가 다마스커스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나를 비추지 않겠습니까! 7.그래서 나는 그만 땅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괴롭히느냐?' 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8.내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9.나와 함께 가던 사람들이 빛은 보았으나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10.'주님, 내가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내가 묻자 주님께서 '너는 일어나 다마스커스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모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그러나 나는 그 강렬한 빛 때문에 앞을 볼 수 없게 되어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서 다마스커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당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성공이 아닌 복음 전하는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바울에게는 스펙 뿐만 아니라 과거의 아픔까지도 복음을 전하는 도구였던 것입니다. 바울이 마음을 닫은 유대 사람들을 설득하려 자신의 신앙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처럼 저 또한 제 신앙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진심이 없었습니다. 기도를 드릴 때도 아무생각없이 멍을 때릴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절하다 보니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저를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나아갔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며 기도했던 저는 뜻이 있어 이 동산에 올라오게 하셨네 평생친구 되었으니 함께가자 좋은 길 찬양하며 어느새 월요일 아침기도회 인도자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세인고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하나님을 만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것처럼 우리의 신앙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며 오늘은 1팀을 위해서 학교를 위해서 선생님을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개인적인 기도하시고 교실로 가셨으면 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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