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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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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5일 아침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09.05 조회수 137

201895일 수요아침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드릴 찬양은 나의 영혼이라는 찬양인데요. 가사를 묵상하시면서 찬양 드리시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37장 말씀입니다. 본문에서는 일시적 악인의 번영과 그것을 보고 낙담하지 말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제가 7절과 8절의 말씀을 읽어드리겠습니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말씀의 내용가운데 우리는 본문에서 우리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악인의 일시적 번영에 대하여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기다리지 못하고 여러분의 사사로운 계획으로 악한 모의를 행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입니다. 이는 우리가 삶 가운데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가까운 관계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자, 내가 보기엔 전혀 하나님과 가까운 의인처럼 보이지 않는 자의 번영을 볼 때에 얼마나 불평하고 분노했나요? 우리는 여기서 다시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악인이라 여기는 사람은 과연 어떤 기준에서였을까요? 죄인인 우리가 감히 누군가를 악인이라고 칭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하나님 중심의 반대말은 바로 내 중심입니다. 하나님 관점의 반대말이 바로 내 관점이라는 말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각자 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일시적인 악인의 번영을 보고 낙담하지 말며, 오히려 최후 심판과 그 후의 선과 악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것을 사모할 것을 바랍니다. 그럼 이미 낙담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냐고요? 그것은 바로 23절과 24절에 나옵니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려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여기서 주님은 우리에게 택한 자들의 삶을 이야기 하십니다. 우리가 설령 실족하더라도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로 이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신다는 것, 넘어질 때에 주님은 친히 손으로 붙드신다는 것. 이시간 마음에 새기시며 믿어 의심치 않으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이 일하실 것을 잠잠히 기다리며 나의 영혼이찬양 부르시고 기도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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