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월 28일 수요기도회

3월 28일 아침 수요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영광 돌리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회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기도들이 아닌, 찬양이 아닌, 하나님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이런 게 필요해요, 저 힘들어요 가 아닌.. 우리들의 목소리 이전에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말씀을 나누기 전에 찬양먼저 드리시겠습니다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여러분 혹시 이번주가 무슨 주간인지 아시나요? 이번주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시기 전까지의 고난과 죽음을 생각하며 그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주간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매일을 주님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느끼며, 누리며, 찬양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 계명을 지키며~“라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엄마 아빠를 사랑하면 부모님의 말을 듣듯이 이 말씀에서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치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가 계속 아침기도회때마다 믿음에 관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요. 믿음은 헬라어로 피스티스라고 하는데요. 피스티스는 신뢰한다라는 뜻으로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넘어질수는 있지만 그러나 어떻게든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열망과 열정이 있고 진정한 눈물의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넘어질 때 연약해서 넘어지는것이지 하나님을 부인하고 떠나서 넘어지는게 돼서는 안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다니엘, 요셉, 다윗 등)은 모두 10대였습니다. 우리들의 나이는 더 이상 사춘기의 나이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일을 해나가야 하는 나이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나오는 이야기처럼 부자에게 증명해보아라! 네 가진 모든 재산을 나누어줘보아라. 그러면 네가 영생을 얻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선한열매를 맺음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이 있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매일의 믿음을 증명하며 세인고에서 선한 열매들을 맺어가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그 크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모두들 주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을 믿음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기를 이시간 함께 찬양하시고 기도드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