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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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른꿈고 | 등록일 | 18.07.26 | 조회수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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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금빛 햇살이 체육관과 교실동을 비춥니다. 살아 있는 것은 먹어야지요. 이른 아침 원예실에 함께 터를 잡은 토끼 두 마리 '나무와 밤'은 연신 부드러운 뽕잎을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누에를 많이 친 덕분에 학교 주변에는 심지도 않았는데 뽕나무가 제법 많습니다. 이제 태어 난지 보름 남짓 병아리는 역시 에너지가 넘칩니다. 미운 7살인가요? 닭장을 헤집고 다닙니다. 정성들여 가꾼 꽃들은 뜨거운 태양아래 연신 꽃망울을 피워냅니다. 이 가뭄과 더위는 언제 수그러들까요? 오늘은 푸고의 여름방학식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방학 하면 꽃들에게 물은 누가 줄까요? 그래도 짧은 여름방학 잘 보내고 우리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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