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학교 급식에 치킨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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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른꿈고 | 등록일 | 18.07.25 | 조회수 |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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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학교 급식에 치킨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행정실 탁자에 영양사샘에게 온 우편물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낙서(?)를 해 놓았는가 보니 낙서가 아니라 영양사샘에게 보내는 소원수리(?)였습니다. 1학년 00이는 정성스레 자신의 의견을 써 내려 갔습니다. " To 영양사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00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 저희학교 급식에 치킨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도 치킨을 좋아하거든요. 시기는 화요일 저녁이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화요일은 소비 없는 날이라 맛있는 걸 먹을 수 없기 때문이예요. 그럼 치킨이 나올 거라고 믿고 이만 마칠게요. 안녕히 계세요. 2018年 7月 22日 " 00이는 보너스로 영양사샘 모습을 그려 놓았습니다. 이왕이면 이쁘게 그리면 영양사샘이 훅~~ 한방에 가버릴 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00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2학기를 꿈꾸어 봅니다. 내일은 1학기 여름 방학식을 하는 날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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