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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고에서 보낸 한 학기(22년 입학생의 부모입니다.)
작성자 김한라 등록일 22.07.05 조회수 499

2022년 푸른꿈고등학교 입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지난 겨울 힘들게 중학교 생활을 한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기로 결정을 하고도

막막함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입학 상담 겸 학교에 직접 방문하고 보니, 다른 대안학교보다 넓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고, 기숙사도 좋았습니다.

처음 뵌 교장선생님께서 아이에게 해주신 따뜻한 말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31일 입학식날 걱정과 불안감을 갖고 푸름꿈고에 왔습니다.

하지만 그날 일반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아우라(따뜻한 눈빛과 배려, 단단함...)를 가지신 선생님들과 선배들을 보고

이 학교는 일반학교하고는 다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한 학기가 지나가는 지금!

저희는 이 학교를 선택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통화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선배님,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람과 관계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푸름꿈고의 모든 것이 아이를 지지해 주는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 감사한 맘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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