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자료를 보며 신체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는 ‘다리’라는 단어만 사용하던 유아들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발뒤꿈치, 발가락’ 등 다리의 구조를 세분화하여 명칭을 배우며 

생소한 단어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체의 명칭을 보다 즐겁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머리 어깨 무릎 발’, ‘친구하고 마주 보고’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움직여보았고, 

‘코코코코~ 입!’ 게임을 통해 교사가 일부러 다른 부위를 짚는 상황에서도 

유아들이 집중하여 정확한 신체 부위를 짚으려 노력하며 흥미롭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놀이 속 배움]

1. 신체운동·건강 - 신체활동 즐기기
- 신체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을 알아보고, 노래와 율동, 게임 활동을 통해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이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2. 의사소통 - 듣기와 말하기
- 놀이 상황에서 교사의 설명과 지시에 귀 기울이고, 신체 부위의 이름과 역할에 대해 말로 표현하며 의사소통하였습니다.

3. 사회관계 - 나를 알고 존중하기
- 자신의 몸을 관찰하며 각 부위의 명칭과 기능을 알아가는 활동을 통해 신체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