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못 그리겠다고 하는 우리 무지개반 친구들이 미술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주말 지낸 이야기를 한 뒤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에

선 그리기 위주의 표현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활용해보았는데요(AI 이미지 생성하기, 콜라주로 표현하기 등)

기본적인 사람 그리기가 익숙해지면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

이번에는 주말에 즐거웠던 일을 그림으로 표현하기에 앞서

'내 모습 그리기' 활동을 먼저 해보았습니다.

거울로 내 얼굴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 뒤 그림으로 그려보고

얼굴 아래 몸통, 팔과 손, 다리, 발을 차례로 그려본 뒤 예쁜 옷으로 색칠도 해주었습니다.

[놀이 속 배움]

- 자연탐구 '탐구과정 즐기기', 의사소통 '듣기와 말하기'

 : 평소에 익숙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모습이지만 거울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며 각 부분의 명칭,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말도 사용해보았습니다.

- 예술경험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나의 모습을 탐색하며 선과 면으로 표현해보고, 친구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다른 예술 표현을 존중해주는 경험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