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오면 옷 정리 후 제일 먼저 창가로 달려가

"제비콩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사랑과 관심을 듬뿍 쏟아부어주는 건하가 날마다 관찰했지만

금요일까지만 해도 아무런 달라진 점이 없었는데

세 밤 자고 와보니 싹이 쑥~ 올라와 있습니다.^^

기쁨과 반가움의 탄성을 지르며 뽀뽀까지 '쪽!쪽!' 해주고 물을 주며 더 정성껏 보살펴주었답니다.

[놀이 속 배움]

-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자신이 심은 씨앗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달라진 점을 발견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주기에 맞추어 물을 챙겨 주며 돌봐주었습니다.

- 의사소통 '듣기와 말하기'

 :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말들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주변의 자연 환경에도 인사를 건네는 고운 말하기 습관을 실천하였습니다.

♡ 식물 돌보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