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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명문 김제중학교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3위 입상
작성자 이윤재 등록일 22.07.26 조회수 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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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명문 김제중학교

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3위 입상

56년 전통의 김제중학교(학교장 이미숙) 하키부가 우리 고장 김제시에서 개최된(2022. 7. 22.~27. 김제시민운동장) 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올해 들어 전국대회 입상만 두 번째다.

김은빈(주장 3학년)을 비롯한 하키부원들은 여름 방학을 반납하고 땀과 열정으로 힘든 훈련을 이겨 낸 결과로서 값진 3위에 입상하였다. 비인기 종목으로서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 획득한 성적이기에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김제중학교 하키부는 1967년 창단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2021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3)를 비롯하여 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고 2개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하키 명문 학교이다.

이렇듯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비인기 종목의 어려움을 딛고 지속적인 경기력을 발휘하여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거두는 것에 대해서, 김제중학교 하키부 감독 교사는 김제시와 전라북도가 함께 시행하는 전북의 별 육성 사업과 전라북도교육청,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의 육성종목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였다.

전북의 별 육성 사업은 우리 고장 전라북도의 예체능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전라북도와 김제시청이 학교급 당 연간 2,000만원을 지원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사비, 장비 구입, 훈련 및 경기 출전 등에 사용하여 비인기 종목인 하키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김현정)은 바쁜 일정에도 4강 경기가 열린 25일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끝까지 관전하면서 힘찬 응원을 보내 주는 등 하키에 깊은 관심을 주었다.

한편 학생 수의 감소와 비인기 종목의 한계에 부딪혀 하키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김제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하키교실을 운영하여 하키 특기생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김제중학교가 여러 해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이렇듯 한 고장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관학이 하나가 되어 힘을 실어줌으로써 앞으로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대한민국의 하키를 이끌어 나갈 체육 영재 육성 학교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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