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가을날, 중고등부 3학년 학생들이 학업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고창 상하농원으로 신나는 당일치기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나는 농촌체험'이라는 이름처럼, 몸으로 부딪치며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귀여운 친구들과의 교감, 동물농장 체험!

가장 먼저 학생들은 동물농장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송아지와 앙증맞은 미니 돼지에게 우유를 직접 먹이는 프로그램은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작은 생명체와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싱그러운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맛, 소세지 만들기 도전!

다음으로 학생들은 상하농원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수제 소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재료를 섞고 모양을 만들면서, 평소 그냥 먹던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성껏 만든 소세지는 맛도 두 배였겠죠?

달콤한 마무리! 우유 아이스크림 맛보기

신나게 활동한 후에는 상하농원의 자랑인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이날의 모든 피로를 잊게 해주는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이번 상하농원 수학여행은 3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학교에도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