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이 없는 도서관 '디지털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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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경 | 등록일 | 22.09.17 | 조회수 | 127 |
인간과 정보가 함께하는 디지털도서관
도서관은 책, 논문, 잡지, 신문 등의 인쇄 매체부터 시작해서 데이터의 수집, 처리, 분석 등 보다 광범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이커, 협업,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세계 각국은 다양한 디지털 형태의 정보와 자료를 구축하여 컴퓨터 등 정보통신매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디지털도서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교육의 발달로 SNS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가 끝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IT 기술 활용 도서관의 진화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보기술과 콘텐츠가 만난 전자책에 세계는 주목하고 있고 전자책 시장은 하나의 융합된 산업으로 급부상 중이다. 세계 각국이 전자책 산업의 가능성과 성장세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도약을 준비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시기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료들을 디지털화된 형태로 바로 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다는 사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제는 콘텐츠의 수집, 활용 전략이 새롭게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디지털도서관을 시급히 구축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만 국가 발전 경쟁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많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 현대사회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고 이용하는 방식을 크게 바꿔 놓을 수 있기에 고리타분한 이미지였던 도서관을 정보통신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미래형 공간으로 변화시켜줄 디지털도서관의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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