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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漸入佳境) : 더 빛날 미래를 향해
작성자 안예주 등록일 25.06.18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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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또 하나의 시작일 뿐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본교 배구부가 값진 결승 진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배구 선수단은 그동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예선과 준결승을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6월 13일 금요일에 서울 중앙여고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먼저, 6월 9일 월요일에 남성여고와 펼친 예선전에서 3세트 우승으로 6강으로 진출하였다. 6월 11일 수요일, 천안청수고와 전주근영여고의 6강전에서 이번에도 3세트 우승으로 준결승인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2일 목요일에 한봄고와의 결승 진출을 둔 준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1, 3, 4세트에서 세트를 따내며 전주근영여고가 준결승에서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3일 금요일에 개최된 배구 대회 결승전, 1세트는 21:25로 서울중앙여고의 득점과 함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세트는 25:19로 본교 배구부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25:22로 득점을 따내며 전주근영여고로 승기가 기울었다. 곧바로 4세트에서는 25:27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따내며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마지막 5세트에서 10:15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결과적으로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전주근영여고는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교 배구 선수들은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소망한다.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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