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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인,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다!
작성자 김세령 등록일 24.05.20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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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가득 찬 체육대회

 

 지난 517, 본교 체육대회가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의 책임감과 인내심, 그리고 성취감을 함양하여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본교 체육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개회식은 김수영 교감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순직교원 묵념, 오희상 교장의 대회사, 학생대표선서가 진행된 뒤에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후 공연으로 학교 응원단인 이로아스가 분위기를 띄워 본격적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체육대회의 첫 번째 경기로는 사제 경기인 낙하산 달리기가 진행되었다. 낙하산 달리기에서는 1학년 학우 5명과 교사 5, 그리고 2학년 학우 5명과 교사 5명으로 1학년과 2학년으로 각각 팀을 이루어 학년 대결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200m, 400m 계주 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에 1020분부터 1240분까지는 피구, 풋살, 단체줄넘기, 버블 슈트 씨름, 꼬리잡기, 판 뒤집기 등의 예전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뒤에 교내의 급식실에서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진 뒤 교내 1, 2학년 학우들로 구성된 어일팔“, ”10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축하무대로 열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이끈 이후 풋살 사제 경기가 1학년 학우 4명과 교사 4, 2학년에서는 학우 4명과 교사 4명으로 팀을 이루어 학년 대결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다음으로 체육대회의 꽃인 200m 달리기와 4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학우들은 서로 응원하며 열정적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 이루어진 폐회식은 정리운동, 성적발표, 시상, 폐회식사, 교가 제창, 단체 사진 촬영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는데 1학년 4반과 2학년 4반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되었다. 또한 1학년 10반과 2학년 2반은 체육대회의 분위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인 응원을 훌륭하게 하여 응원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교내 1, 2학년 학우들로 구성된 ”J“, ”에잇즈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본교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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