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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양성의 요람'
작성자 *** 등록일 24.12.04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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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34796

 

'존중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양성의 요람'

정읍여고 미래형 인재학교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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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개교한 정읍여고가  미래형 인재학교와 국제교류시범학교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정읍여고는 전국을 호령하는 핸드볼부의 뛰어난 성적과 함께 명원 국제 차 문화 대전에서 이미화 양(17.1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도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여고는 올해 부임한 박인숙 교장과 교사들이 혼연일체가 돼 미래형 꿈나무 인재 양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총동문회(회장 정연화)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공립학교의 자부심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백합 향기 머금은' 정읍여고는 유서 깊은 지역의 역사, 문화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자랑스러운 명예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명문고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서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주인이 되고, 존중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과 기쁨의 '배움터'인 이 학교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기후위기에 대응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친화적 교육환경과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실을 구축해 고교학점제, 융합교육과정, 학생선택권을 존중한 맞춤형 개별학습을 실현하고 진로, 진학지도를 강화하는 종합적 인프라가 반영된 미래형 학교다.

아울러 자기주도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학생, 열린 마음으로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사, 학교를 신뢰하고 협력하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정읍여고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켜온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인숙 교장은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꿈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찰 하겠다"며 "‘자율’이라는 교훈 아래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62년에 창단한 핸드볼 부는 전국 규모 대회 수차례 우승에 국가 대표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한국 핸드볼계의 대들보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내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인문학강좌를 준비하고 있는 정읍여고는 지난달 29일 전북도교육청 2층 강당과 창조나래 시청각 실에서 열린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 성과발표회’에 참가해 뛰어난 진행으로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행사는 국제교류수업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학교 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형 국제화교육 모델 제시와 국제교류수업 일반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정읍여고 이지혜 교사(일본어)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소통의 효과가 큰 국제교류수업은 소중한 기회다"며 "학생들이 더욱 큰 포부를 품고 국제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여고 재학생들의 활약상도 뛰어나다.실제로 이 학교 이미화 양(1년)이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전남 보성군 주최, (사)한국 다도 총 연합회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9회 명원 국제 차 문화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원국제차문화대전은 세계 각국의 다인이 참가하는 최고의 차 문화 국제 경연대회로, 다례의 세계적 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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