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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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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상 등록일 25.03.27 조회수 5

쓰리 핑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상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통산 239, 13049세이브, 방어율 2.06 ERA, 탈삼진 1,375개를 기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위대한 투수로 활약한 '모데카이 브라운'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간 농장에서 농기구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그는 오른쪽 검지의 대부분을 잃고 소지가 구부러지며 중지가 부러진 채로 성장했지만, 세 손가락의 투구로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던지는 강속구변화구는 수많은 타자를 따돌려 '쓰리 핑거 투수'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누구도 그가 투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끝에 자신만의 새로운 커브볼을 만들어냈고, 어떤 타자도 마음 놓고 칠 수 없는 공이 되었습니다.

결국 1949, 모데카이 브라운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부안남초 어린이 여러분!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가장 강력한 삶의 무기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마주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내 뒤틀리고 초라한 손은 축복이었다.

- 모데카이 브라운 -

(짙게 표시된 글자는 사전이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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