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본교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백화가족 여러분, 그리고 백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나 급변하는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질을 잃고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교육 현실을 보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은 “회복” 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선친께서 맨 처음 백화학원을 설립하실 때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산골 지역에 명실공이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를 가지셨었는데 오늘까지 지내오면서 선친의 설립 의지와 각오가 자칫 흐려진 적도 있었던 듯싶습니다.
특히, 2024학년도에 농촌현실에 부합하여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학교체제가 되면서 이제나마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저희 백화학원의 진정한 교육의 회복을 위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길러주는 “백화”이어야합니다. 교육은 인재를 기르는 일입니다. 예로부터 사람 기를 일을 말할 때 나무 기르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세상 온갖 나무들이 모두 제 몫을 지니고 있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름답고 독특하게 그 역할들을 지니고 있으니 그 역할을 제대로 발견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바로 “백화” 가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백화”이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처음 우리 학교에 발령받았을 때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것이며 그 열정과 사랑이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받아들여져 우리 선생님들을 마음으로 존경하고 따르게 될 때 진정 미소와 행복이 넘치는 “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지역과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백화”이어야 합니다. 꼭 지식이 많은 사람만이 배움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역 관.민들의 생활 속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을 모으는 가운데 우리 학교는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백화가족 여러분, 그리고 백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우리 모두 파이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급변하는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질을 잃고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교육 현실을 보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은 “회복” 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선친께서 맨 처음 백화학원을 설립하실 때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산골 지역에 명실공이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를 가지셨었는데 오늘까지 지내오면서 선친의 설립 의지와 각오가 자칫 흐려진 적도 있었던 듯싶습니다.
특히, 2024학년도에 농촌현실에 부합하여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학교체제가 되면서 이제나마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저희 백화학원의 진정한 교육의 회복을 위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길러주는 “백화”이어야합니다. 교육은 인재를 기르는 일입니다. 예로부터 사람 기를 일을 말할 때 나무 기르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세상 온갖 나무들이 모두 제 몫을 지니고 있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름답고 독특하게 그 역할들을 지니고 있으니 그 역할을 제대로 발견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바로 “백화” 가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백화”이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처음 우리 학교에 발령받았을 때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것이며 그 열정과 사랑이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받아들여져 우리 선생님들을 마음으로 존경하고 따르게 될 때 진정 미소와 행복이 넘치는 “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지역과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백화”이어야 합니다. 꼭 지식이 많은 사람만이 배움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역 관.민들의 생활 속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을 모으는 가운데 우리 학교는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백화가족 여러분, 그리고 백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우리 모두 파이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화고등학교 이사장 김지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