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
종합 잡지 출판부
RE:미니주장펼치기 |
|||||
---|---|---|---|---|---|
이름 | 서린 | 등록일 | 19.11.14 | 조회수 | 78 |
이번에 연예인 설리가 죽음을 택하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특히나 설리는 인터넷상으로 많은 악성 댓글을 받아왔고 인터넷에 설리라는 이름만 쳐도 설리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설리의 외적인 부분이 연관되어 뜨는 것이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설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더군다나 악플의 밤이라는 자신에 대한 악플들을 읽고 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 죽음이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이 안타까운 죽음으로 나 또한 인터넷 댓글, 악플 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악플에 고통을 받아왔다. 인터넷에 안 좋은 댓글을 달더라도 익명성으로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댓글을 달아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글을 소비하러 온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사소한 문장으로 비참한 일까지 벌어지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희생양이 된 것을 봐왔다.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악플들을 모아 고소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지만 이도 마땅한 해결책이라는 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양이 너무 방대하고 아무리 고소를 해도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늘어가기 때문에 정말이지 이런 댓글 문화를 막을 확실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에 나는 기사의 내용처럼 댓글과 연관검색어 등을 폐지, 보완하는 것에 동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