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반성문(김병관)

이름 김병관 등록일 19.06.18 조회수 27

오늘 국악시간에 선생님께서 아이들 지도 하기위해 밖으로 나가셨을떄 저희는 수업시간인데도 떠들고 물로 장난을

쳤습니다. 그런 행동들은 친구들과 선생님께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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