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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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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아침명상 '말의 영향력'
작성자 김웅장 등록일 23.05.17 조회수 67

안녕하세요. 2-5반 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7페이지 말의 영향력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긍정적인 말은 우리의 정신적인 고통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워싱턴대의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세 단어를 보여 준 다음 이 단어들을 유추해 네 번째 단어가 무엇인지 맞혀 보게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그 전에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을지, 그리고 다른 참가자와 비교해 자신의 능력은 어떨지 등을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실험을 마친 뒤에는 자기 평가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자기 평가가 높은 사람일수록 쉽게 기가 죽지 않는 걸 알아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기 평가가 높은 사람일수록 정답을 맞혔을 때 내가 능력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하고, 정답을 맞히지 못 했을 때는 문제가 나랑 잘 맞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능력을 탓하지 않은 것입니다.

한편 자기 평가가 낮은 사람은 오답을 냈을 때 난 능력이 없으니까라고 생각하며 기가 죽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여부를 떠나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던덴마크대 연구진은 20205월에 발표한 연구에는 긍정적인 말은 고통이나 힘든 일에 강한 내성을 갖게 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실험은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긍정적인 말로 실험 내용을 설명하는 A그룹

부정적인 말로 실험 내용을 설명하는 B그룹

중립적인 말로 실험 내용을 설명하는 C그룹

실험을 하기 전에는 참가자들에게 스쿼트처럼 근육을 쓰는 운동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A그룹은 대퇴근(넓적다리 근육)의 내성이 22% 향상된 반면 B그룹은 내성이 4% ㄸ?ㄹ어진 데다 심한 근육통도 생겼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마음을 약하게 만들 뿐 아니라 몸과 통증 감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나 표현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부정적인 언어는 쓰지 않도록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난 못 해’, ‘나 같은 게 뭐..’라는 자학적인 말 대신 가능한 긍정적인 표현과 긍정적인 사고로 바꿔보아요.

제가 평소에 쓰는 말 4가지 정도예시를 들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나는 잘 못할거야라는 말 대신 이렇게 한다면 잘 할 수 있어!“

두 번째로 힘들다.”는 대신 괜찮아, 의미있는 경험이었어!”

세 번째로 바쁘다는 대신 알차게 보내고 있어!”

네 번째는 시끄럽다대신 활기 있네? 생기 있네?”

이렇게 말이지요.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 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학생마당-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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